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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을 신속히 이체하는 방법은?
와이어 트랜스퍼...수수료 15~50불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14 2024 04:08 PM
이체 한도 상향하면 무료
급하게 거금을 이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프리픽
이럴 땐 뱅크 드래프트(Bank Draft)를 끊어 상대방에게 전달하면 되지만, 10달러 가량의 수수료가 붙고 최소 3~4일을 기다려야 하며 직접 전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일정 금액의 수수료가 붙더라도 큰 돈을 급히 써야 할 때는 와이어 트랜스퍼(Wire-Transfer)를 이용하면 된다.
와이어 트랜스퍼를 통해 이체한 돈은 뱅크 드래프트와 달리 곧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최고 50달러 가량의 수수료가 붙는다.
수수료 없이 큰 돈을 전송하는 방법은 일 이체한도를 늘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같은 은행을 오랫동안 이용했다면 하루 이체한도를 1만 달러 가량 상향할 수 있다. 수수료를 내지 않고도 이메일 주소를 통해 큰 돈을 옮길 수 있는 것이다.
시중 은행들의 금융거래 관련 수수료는 다음과 같다.
▶TD은행
- 머니 오더(Money Order): 5달러
- 타 은행 ATM 이용: 3달러
- 와이어 트랜스퍼: 15~50달러
- 오버 드래프트(Over Draft Charge): 35달러
▶BMO
- 머니 오더(Money Order): 9.95달러
- 타 은행 ATM 이용: 2달러
- 와이어 트랜스퍼: 16~40달러
- 오버 드래프트(Over Draft Charge): 1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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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