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한카시니어협회 새 사무실 개소식
"효율적 대정부 활동 등 단체 도약 기대"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18 2024 05:26 PM
노스욕 중심가로 거처를 옮긴 한카시니어협회(회장 이우훈)가 오는 21일 오후 1시 사무실 개소식을 연다.
한카시니어협회가 노스욕 중심가로 사무실을 옮겨 새도약을 천명했다. 사진은 시니어협회 이우훈 회장.
사무실 방문을 원하는 회원들의 편의와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시니어협회의 대정부 및 한인사회와의 교류활동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셰퍼드-영(Sheppard-Yonge) 지하철역 바로 옆에 위치한 신규 사무실(45 Sheppard Ave E. #221)은 TTC 등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쾌적한 사무실 공간 확보에 따른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와 워크샵 개최가 가능하다.
노스욕 소액재판소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새 사무실의 월세 비용은 정치인들의 도움으로 시세보다 40% 가량 저렴한 월 2천 달러 정도다.
이우훈 회장은 "정치권 도움으로 새 사무실로 이전한 것은 우리 협회가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우리 협회는 새로운 시작을 통해 한인 시니어들의 교육 수준과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활발한 사회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10년 설립해 곧바로 자선단체로 등록한 한카시니어협회는 현재 약 2,3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론토 지역의 한인 시니어들에게 평생 학습의 기회는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제공한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전체 댓글
sarang ( sarangjcl**@gmail.com )
Jun, 18, 08:20 PM Reply축하 말씀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Danle ( Educationpo**@hotmail.com )
Jun, 19, 07:52 PM Reply덕담ㅇㄹ 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파킹장이 유료. 월 2천 달러에 렌트.. 글쎄요. 정부 활동을 얼마나 한다고 그런 자리로 가셨는지.. 월 2천이면 노인회 재정에 적은 돈이 아니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