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미납자 번호판 자동갱신 안돼

온타리오주의 차량 번호판 자동갱신이 7월1일부터 시행되지만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보험 미가입자, 벌금 미납자 등은 자동갱신이 안되고 블랙리스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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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의 차량 번호판이 7월부터 자동갱신된다. 언스플래쉬 이미지

주정부는 이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운전자들에겐 개별적으로 통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로부터 통보를 받은 운전자들은 벌금 등을 납부한 후 스스로 온라인에서 번호판을 갱신하거나 서비스온타리오를 방문해 갱신해야 한다.

온주정부는 운전자들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번호판 등록제를 폐지할 것이라고 올해 2월 예고했다.

이보다 앞서 2022년엔 차량 번호판의 스티커 갱신 수수료를 폐지했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온주 차량 번호판 자동갱신 추진 운전자 번거로움 사라질 듯 -- 13 Feb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