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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O 노조 파업하면...
2주간 온라인 영업...무료배달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ul 04 2024 03:52 PM
온타리오 주류판매점 LCBO의 노사협상이 4일(목) 오전 현재 진전되지 않았다.
만약 협상이 결렬되면 1만여 명의 노조원들은 5일(금)부터 파업에 들어가고, LCBO는 2주간 매장 영업을 중단한다.
LCBO 노조가 5일 파업하면 매장은 2주간 문을 닫고 온라인에서만 영업한다. 위키피디아 이미지
파업시 LCBO 매장은 5일부터 18일(목)까지 문을 닫고 온라인 영업만 한다. 파업기간 온라인 주문에 따른 배달은 무료다.
2주 내에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LCBO는 19일(금) 일단 30곳의 매장만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것도 주 3회(금토일) 영업하고 운영시간도 단축된다고 LCBO는 덧붙였다.
한편 LCBO 노조가 파업하더라도 비어스토어는 계속 문을 열고 수퍼마켓의 술판매에도 변함이 없다.
LCBO 노조는 9월부터 온주 편의점과 주유소 등에서도 술을 판매하기 시작하면 LCBO의 매출 감소로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을 우려하면서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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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