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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도 1.5℃ 돌파 가속화

에어로졸 배출 도움 되나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l 10 2024 11:01 AM


코페르니쿠스 기후 연구 프로그램의 최신 데이터 에 따르면, 지구 평균 온도가 지난 12개월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64°C 상승했다. 

지난 2015년 12월 각 국 지도자들은 파리기후협정에 따라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C 이내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1.5°C 기준점은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산업화로 인해 화석연료 배출량이 실제로 증가하기 시작하기 이전인 1850~1900년보다 1.5°C 더 올라간다는 의미다. 파리협정 기준점이 붕괴되는 것은 단순히 며칠 혹은 몇 주가 아니라 20년 혹은 30년간 줄곧 평균 기온 상승폭이 1.5°C 이상인 시점이다. 그러나 1.5°C 이상을 기록하는 일수가 점차 늘고 있다는 것은 점점 더 마지노선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매달 그 달의 기온이 기록상 가장 높았고, 그 달의 모든 기온이 산업화 이전 평균보다 1.5°C 이상 높았다. 

온난화는 부분적으로 자연적인 엘니뇨 기상 패턴에 의해 주도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기온을 높인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 추세는 명확하며 전문가들은 온실 가스 배출 외에도 기온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요인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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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균 온도가 지난 12개월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64°C 상승했다. 언스플래쉬

 

 

온실 가스만 탓할 수 있을까?

기후 과학을 위한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비영리 단체인 버클리 어스의 과학자 제이크 하우스파더는 그들의 기후 모델이 예측한 바와 기온 상승이 일치하며 지난 15년 동안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12개월 동안 1.5℃ 이상의 상승폭은 지구 온난화가 최근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지구를 냉각시키는 에어로졸 배출(이산화황)이 빠르게 감소하는 반면 CO2와 기타 온실 가스 배출은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현재 우리 기후 모델이 예상하는 바와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에어로졸은 석탄 연소 및 선박 연료와 같은 것으로 인한 대기 오염 물질을 말한다. 인체에 해로워 새로 발표한 환경 규정에 에어로졸의 배출을 줄이는 방안이 있었지만 열을 반사하고 대기를 냉각시키는 효과가 있어 지구 온난화에는 도움을 준다.

캐나다 기후 변화 연구소 과학자 빌 메리필드에 따르면, 2023년 폭염으로 인해 과학자들은 에어로졸 배출을 줄이는 것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에 대해 더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그는 "2023년은 특히 기온이 높았기 때문에 온실 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 외에도 다른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며 새 환경 규정의 영향을 언급했다.

 

파리협정 꼭 지켜야

전문가들은 온도 상승은 기후 시스템이 위기에 처해 있음을 보여주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폭풍, 홍수, 극심한 더위와 같은 기후 재해가 전 세계 국가를 강타하고 있다고 말한다.

스탠포드 대학의 기후 과학자 롭 잭슨은 1.5도 한계를 넘기 직전이라는 사실이 우려스럽다며 "우리는 그 한계까지 너무 빠르고 무모하게 도달했다"고 말했다.

극한의 기상 현상 외에도, 세계 평균 기온이 1.5°C 이상으로 올라가면 해수면 상승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북극 영구동토층이 녹거나 세계 기상을 조절하는 주요 해류가 변화하는 등 기후적 전환점이 촉발될 가능성이 있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2023년은 기록상 가장 더운 해였으며, 2024년과 2028년 사이에 적어도 한 해는 1.5°C를 넘을 확률이 80%에 달한다. 

2015년 당시에는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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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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