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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레일, 전국 열차 교체 계획 발표
노후 열차 대체로 전국 서비스 개선 기대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17 2024 10:23 AM
비아 레일의 노후화된 열차가 교체될 예정이다. 이번 교체는 온타리오와 퀘벡뿐만 아니라 브리티시 컬럼비아, 알버타 등 캐나다 전역에 적용된다. 연방 교통부 장관 파블로 로드리게스(Pablo Rodriguez)는 정부가 비아 레일의 새 차량 구매를 위한 자금을 배정했다고 발표했다.
비아레일이 전국의 노후화된 열차를 전면 교체 할 예정이다. 언스플래쉬
비아 레일의 마리오 펠로캉(Mario Péloquin) 사장은 "이번 투자로 전국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강화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비아레일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차량은 현대적이고 편안하며 접근 가능한 이동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 구매될 차량은 40대의 기관차와 300대의 승객차로 구성되며, 캐나다 전역의 400개 이상의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거리, 지역, 외딴 지역(LDRR) 노선 전체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 교체는 현재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활동 중인 열차 차량을 대체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차량이 1947년과 1955년 사이에 제작되어 현재 69세에서 77세 사이의 연령을 가지고 있다.
비아 레일은 곧 조달 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관심 있는 제조업체를 위한 자격 요청(RFQ) 단계로 시작해 자세한 제안 요청(RFP) 입찰 절차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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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