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CultureSports 테니스 스타들 토론토 뜨겁게 달군다
  • HotNews 무더위에 대기오염마저 심화
  • HotNews 웨스트젯 승객들 긴급 대피
  • HotNews 산불 탈출작전에 공군기 투입
  • CultureSports 미협 연례전-4
  • HotNews 입양동포대회 11월 인천·부산서
  • CultureSports "건강이 최고"
  • CultureSports '18번 홀의 기적'
  • HotNews "북한에서 인권침해 당했다"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핫뉴스

MG 오토 세일

오샤와 총격 사고로 부모 잃어

세입자, 별거 중인 주인 부부 사살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Jul 19 2024 04:04 PM

양측 소음문제로 긴장 있었다 두 아들 위해 모금캠페인 진행


하루에 두 부모를 아이들로부터 빼앗는 방법은?

오샤와(Oshawa) 이중 살인 사건은 큰 충격을 준다. 

 

총격.jpg

13일 오샤와에서 총격으로 숨진 앤드리애나 몽고메리. CTV 방송 사진 

 

마크 고든(30·오샤와)은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됐으나 살인동기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다리나 소로키나는 지난 13일 친구 앤드리애나 몽고메리(Andrieana Montgomery)를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렸으나 그가 나타나지 않고 전화도 없자 다소 걱정이 됐다. 그녀는 친구를 찾아 오샤와 북부 지역 집으로 갔다.

거기서 그는 평생 지울 수 없는 장면을 보았다.

앤드리애나가 죽어 있었다. 패트릭 몽고메리는 별거했지만 두 자녀를 공동 양육하기 위해 그녀와 같은 글렌포리스트 스트릿 선상에서 살았다. 살인 혐의를 받는 마크 고든은 엔드리애나의 집 지하공간에서 여자친구, 아들과 함께 살았다.

더램Durham지역 경찰은 이날 낮 12시35분경 현장에 도착, 인근 주택에서 총상을 입은 패트릭을 발견했고 곧 글렌포리스트 스트릿의 집에서 총에 맞아 숨진 앤드리애나를 발견했다. 이들은 둘다 보먼빌고교 교사였다.

친구 소로키나는 앤드리애나 집에서 혐의자 남성을 여러 번 보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혐의는 아직 법정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옆집에 사는 아담 카람-벤틀리는 사고 당일 뒷마당에 있다가 여러 번의 폭발 소리를 듣고 벌떡 일어났다. 놀란 그는 소리가 나온 쪽으로 걸어갈 때 앰뷸런스의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들었다.  

이때 마크(혐의자)가 길가에 앉아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와 그는 다가갔다. “총소리를 들었는지 물었더니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순간 경찰 순찰차가 잽싸게 닥치니까 마크는 저항하지 않고 두 손을 들었다."

조사에 의하면 주인과 세입자는 소음 등과 관련, 긴장상태가 있었다.

그러나 카람-벤틀리는 " 양가 모두 정말 좋은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피살된 몽고메리 가족의 또 다른 친구 타일러 던컨은 “두 사람은 별거 중이었지만 두 아들을 공동으로 잘 돌보았다”고 확인했다.

두 사람은 모두 42세. 패트릭은 아들들과 스포츠를 코치했고 뒷마당에 아이스링크를 만들어주었다.

앤드리애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능있는 예술가로 예술 및 원주민들을 금전 지원했다. 패트릭은 2000년대 초 오샤와 제너럴스 온타리오 하키리그 팀에서 레프트윙으로 뛰었다.

가족 친구가 부모를 갑자기 잃은 10세와 12세 두 아들을 위해 설정한 고펀드미GoFundMe 모금캠페인은 이미 20만 달러 이상을 모았다. 목표액은 15만 달러였다.

소로키나는 앤드리애나와 우크라이나 출신이라는 공통점과 소년들을 키우는 어려움 때문에 유대감을 느꼈다. 소로키나는 전쟁으로 인해 약 2년 전 오샤와로 이주했으며, 그녀의 아들과 먼저 캐나다에 정착한 앤드리애나의 두 아들은 함께 놀았고 지역 우크라이나 커뮤니티센터에서 춤을 함께 배웠다.

"우리는 우크라이나 난민으로 캐나다에 왔을 때 그녀는 우리의 정착을 도와주었다. 앤드리애나는 자신의 원주민 뿌리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가졌다”고.

"그녀는 우리가 캐나다에서 어떻게 살지를 가르쳐준 천사였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살인사건" 관련 기사
25년간 가석방 금지 종신형 선고 판사, "질투심에서 나온 계획범죄" -- 07 Nov 2024
전 동거녀에 휘발유 끼얹고 불 붙여 판사 "계획범죄" 1급 살인 유죄판결 -- 18 Oct 2024
성장한 아들, 왜 엄마를 죽였나 "어려서부터 자주 맞아" 법정 증언 -- 10 May 2024
자미어의 운명 오늘 결정돼 평복차림 경찰관 피살 배심원 재판 -- 19 Apr 2024
밀튼 골프장서 시신 발견 로열온타리오클럽...경찰수사 중 -- 09 Jun 2022
쓰레기통서 발견된 여아시신 아프리카계 4~7세 소녀 추정 -- 05 May 2022
토막시신 사건 용의자는 아들 경찰, 20세 댈러스씨 긴급체포 -- 03 Apr 2022
차량에서 남녀 시신 발견 총격사망...20일 새벽 브램튼서 -- 20 Jan 2022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노바스코샤 해변에서 시신 두 구 발견 24 Jul 2024
캐나다 남성 이스라엘서 사살돼 22 Jul 2024
캐나다 하키 선수, 심판 폭행으로 형사 고발당해 21 Jul 2024
오샤와 총격 사고로 부모 잃어 19 Jul 2024
유리창 깨고 페인트 낙서 18 Jul 2024
김일성군사대 총장 러시아 호수서 익사? 17 Jul 2024

카테고리 기사

소송.jpg
H

"북한에서 인권침해 당했다"

14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4 104827.png
H

무더위에 대기오염마저 심화

14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4 105544.png
H

산불 탈출작전에 공군기 투입

14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4 114052.png
H

웨스트젯 승객들 긴급 대피

14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4 130607.png
H

입양동포대회 11월 인천·부산서

14 Jul 2025    0    0    0
화면 캡처 2025-07-14 141455.png
H

트럼프, 러시아에 초강경 관세 경고

14 Jul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mjdokvjm2eyrcitmh7lo5d2msu.jpg
Opinion
부정의 쳇바퀴 영원히 대물림?
29 Jun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스크린샷 2025-06-29 112735.png
HotNews

룰루레몬, "코스코가 짝퉁 판매" 소송

29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9 094846.png
HotNews

SIN, 이제는 만능 열쇠 아닌 보안 구멍

29 Jun 2025
0
adam-wilson-6uionphza5o-unsplash.jpg
HotNews

캐나다, 미 주류 보이콧에 판매 급감

29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30 092749.png
HotNews

정부 입력 실수로 OAS 지급 지연

30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6 144113.png
Feature

캐나다, 어쩌면 돈 방석?

25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9 112735.png
HotNews

룰루레몬, "코스코가 짝퉁 판매" 소송

29 Jun 2025
0
캐나다 깃발3 언스플래쉬.jpg
HotNews

캐나다 떠나는 국민, 역대 두 번째 많아

03 Jul 2025
0
sbgds.jpeg
CultureSports

2026 세계대학순위 발표

23 Jun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