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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아일랜드 페리 부족... 해결될까?
잭 레이튼 페리터미널, 구조선 도입 검토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26 2024 11:58 AM
토론토의 잭 레이튼 페리터미널은 항상 혼잡해 사람들이 긴 대기 시간을 겪고 있지만, 이제 도시가 그 불편함을 줄일 새로운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토론토 아일랜드의 혼잡함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해결책이 제시되었다. 셔터스톡
시의회는 페리 이용에 대한 다수의 불평과 바이럴 비디오를 인지하고, 지난 목요일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구조선' 도입을 검토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21표가 찬성하고 단 1표만이 반대했는데, 더그 홀리데가 반대표였다면 그를 예측한 이에게 상을 주자는 농담이 나왔다. 투표는 토론토 시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전기 페리가 도입될 때까지 대기 수요를 처리할 임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목요일에는 새로운 전기 페리 두 척에 대한 자금 920억 원을 승인했다. 첫 번째 첨단 페리는 2026년 말에 도착할 예정이어서, 시의회는 그 전까지 혼잡 문제에 대한 임시 해결책을 고려하게 되었다.
초다지 시장의 안건에 따라, 도시는 새 페리가 도입되는 동안 토론토 섬으로의 운항을 강화할 구조선을 임대하거나 확보하는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러한 임대 페리는 61년에서 무려 114년 된 기존 네 척의 함대를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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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