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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브의 정책이 걱정스러운 것은?

여론조사서 17% 앞서 차기 총리 확실시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Jul 29 2024 03:36 PM

중요정책 함구..."국민 각자가 알아서 살라"


25년 전인 1999년, 피에르 폴리에브 연방보수당 대표는 “내가 총리라면 정부의 여러 통제권을 국민에게 양도하고 각자가 알아서 편히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고 측근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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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리로 유력한 피에르 폴리에브(왼쪽) 연방 보수당 대표와 부인 아나이다 갈린도. CTV 방송 사진 

 

 

20세였던 그때 그는 '내가 총리라면 이렇게 하겠다' 정책발표 경연대회에 나가 이같이 말했는데 측근에 의하면 지금도 기본적 의견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 그는 당시 "총리로서 나는 정부의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지배와 간섭을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집권할 경우 중요 국가정책에 대한 본인 생각을 철저히 함구, 논평이나 비난을 차단한 그는 다만 도로, 경찰, 군대, 국경보안 및 생활취약자 지원에만 올인할 생각이다. 이 외의 일에는 손을 떼고 모든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한다. 

얼핏 생각하면 정부가 핵심 서비스만 제공한다면 국민에 대한 제약도 적고 세금도 절약될 것이므로 이상적이다. 그러나 정부 보조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장할 수 없다. 중산층 이상의 보수계층을 위한 발상이기 때문에 선거가 끝난 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국가가 간섭하지 않을 테니까 알아서들 잘 사시오"라는 그의 주장은 국가가 간섭하고 지원해도 힘들게 사는 형편을 모르고 하는 소리로 들린다.       

현재 폴리에브에 대한 지지도는 무려 17% 포인트(37%-20%)나 자유당에 앞섰으므로 내년 연방총선에서 그의 승리는 확실시 된다.

국민은 그의 정치철학과 정책방향을 모르면서도 그를 지지하는 판국이니 헛소리를 떡먹듯 뱉어내는 한국 정치인과 비교해서 어느 쪽이 더 나은지 헷갈린다.

이것은 거의 9년 경력(2015년 11월 이후)의 총리 저스틴 트뤼도 자유당 정부가 얼마나 무능하고 말썽이 많았는가를 반증한다.

미국의 조 바이든은 나이에 졌지만 트뤼도는 국가최고 지도자로서 실격 상태에 있다. 후임 예상자 중에서는 프릴랜드 재무장관이 가장 앞섰지만. 계속 집권하려면 아무래도 아버지 피에르 트뤼도를 무덤에서 모셔와야 할 것이다.

기타: "선거로 뽑힌 정치인은 재선 이상은 안 좋다." --본인은 7선 의원. 

폴리에브의 부인 아나이다 갈린도Anaida Galindo는 베네수엘라 출신, 2017년 결혼. 그의 중요 정치팀원. 그 전에는 수석 정치고문 제니 번과 12년간 '개인적 관계'를 가짐. 현재 부인과 사이에 자폐장애를 가진 딸을 두었다. 

틴에이저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고 아기 때 캘거리의 학교선생 집으로 양자로 들어갔다. 둘다 교사인 양부모는 폴리에브의 이복 동생도 양자로 삼았다. 12살 때 부모가 이혼했고 아버지는 동성애자로 드러났다. 

의회서는 보수당 최고의 '공격견Attack dog'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영리하고 정치적 계산이 빠르다. 

소셜미디어를 즐기며 잘 이용한다. 스티븐 하퍼가 총리였을 때 이민장관 등 요직을 거친, 그리고 일부 한인 단체장들이 도가 넘을 정도로 높이 받들던, 제이슨 케니는 폴리에브가 틴에이저로서 자원봉사할 때 "그는 정치에 관한한 천재가 틀림없다. 그는 학자급 정치전문가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2008년 하퍼 총리가 원주민들에게 기숙학교건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공식 사과하고 엄청난 보상금을 주기 직전 하원에서 원주민들을 폄훼하는 발언을 퍼부어 하퍼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그는 총리의 압력으로 공식 사과하는 불명예 경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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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핫뉴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Danle ( Educationpo**@hotmail.com )
    Jul, 30, 10:59 AM Reply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국가의 발전이 좌우되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 실태.
    트뤼도는 정치역량 뿐만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면에서 낙제 점수를 받았다.
    자격도 안되는 가짜 난민들을 무차별로 받아들이면서 덕분에 캐나다는 살기 어렵고 절도 및 범죄가 수직으로 향상 됐다는 비아냥을 받고 있지 않나? 능력도 안되는 더그 포드도 크게 한 몫하고 있지만 요즘은 차우 시장도 그 대열에 끼고 있는 것이 캐나다의 현 주소 아닌가?

    어려서 금수저로 자란 트뤼도는 해외 나가서는 세금을 자신의 호사를 위해 물뿌리듯이 사용하고 능력도 안되는 측근들을 대거 기용하는 동시에, 팬더믹 당시 한국 대학생이 며칠만에 개발해 무료로 배포했던 그런 트랙킹 앱을 만든다고 수천만 달러를 이름도 없는 직원 3명의 작은 개인 회사에 지불했다. 어떤 연관성이 있을텐데도 언론들에서 이의를 제기 했을뿐 그는 아무런 조사도 받지 않았다.
    그런 비슷한 범죄 행위를 일일이 기억은 못하지만 꽤나 되는것으로 알고 있다.
    오죽하면 해밀턴을 방문 했을때 성난 시민들이 욕을 하면서 성토를 했을까?
    한국 같았으면 벌써 교도소에서 콩밥 먹고 있을 범죄자이자 무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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