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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운전사 흉기에 찔려 부상
차량 탈취하려다 달아난 10대 체포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ul 29 2024 04:18 PM
우버 운전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히고 달아났던 10대 청소년(남)이 범행 이틀만에 체포됐다.
토론토경찰에 따르면 이번 흉기 사건은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께 스카보로 킹스턴 로드/셰퍼드 애비뉴 이스트 인근에서 발생했다.
우버 운전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차량을 탈취하려던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이 현장에서 조사하고 있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겁 없는 10대 손님은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칼을 꺼내 우버 운전사의 등과 목을 여러 차례 찌르고 차량을 탈취하기 위해 운전석을 차지했다.
운전사가 강하게 저항하자 현장에서 달아던 그는 26일 경찰에 체포돼 폭행, 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용의자가 10대인 관계로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이름, 얼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버 측은 부상자가 자사 소속 운전사가 맞다면서 용의자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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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