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1분기 캐나다 인구증가율 0%
  • HotNews "나이 들면 은퇴한 세대가 부럽다"
  • CultureSports 플로리다 팬서스 NHL 스탠리컵 2연패  
  • HotNews 미국 연준, 기준금리 또 동결
  • HotNews 캐나다 백만장자 210만 명...세계 7위
  • HotNews 이스라엘, '무조건 항복' 압박 직후 이란 폭격
  • HotNews 관광공사의 블루어 벽화 훼손 심해
  • HotNews 가족 간병, 아이들도 예외 없다
  • HotNews 중산층, 광역토론토에서 밀려난다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핫뉴스

MG 오토 세일

동교동 DJ 사저 100억원에 매각

아들 김홍걸 "거액 상속세 때문"


Updated -- Jul 31 2024 03:33 P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ul 30 2024 01:42 PM

한때 아들간 재산상속 분쟁


【서울】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3남 김홍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부친 주택을 100억원(1천만 달러)에 매각했다.

김 전 의원은 이달 2일 동교동 사저의 소유권을 박모씨 등 3명에게 이전했다.  

김대중.jpg

최근 100억 원에 팔린 서울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자택(오른쪽). 왼쪽은 아태재단 건물. 연합뉴스 사진 

 

매입자 3명은 6 대 2 대 2의 비율로 지분을 공동 소유했고 은행에 96억 원의 근저당을 잡혀서 구입했다. 

매입자 세 사람의 주소는 동일한 것으로 보아 1가족 3명으로 추측된다. 

 

사저 소유주였던 김 전 의원은 "거액의 상속세 문제로 세무서의 독촉을 받아 어쩔 수 없이 작년에 매각을 결정했다"며 "어디까지나 사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홍걸.jpg

김홍걸 전 의원

 

김 전 의원은 "매입자가 사저 공간 일부를 보존해 고인의 유품을 전시하기로 약속했다"며 "DJ 기념관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전남 목포와 수도권 한 곳에 유품전시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던 김 전 의원은 2020년 강남 아파트 20대 차남 증여 논란, 재산신고 누락 의혹 등으로 제명됐다가 작년 7월 복당했다.

이어 같은 달 국회의원 가상자산 보유 현황 전수공개에서 2억6천만원 규모 코인 거래 사실이 드러나자 동교동 자택 상속에 따른 17억원의 상속세를 충당하려 했다고 밝혔다. 

동교동 집은 김 전대통령이 정치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곳이다. 이때문에 그의 측근이나 지지자들은 '동교동계'라고 불렸다.

김 전 대통령은 군사독재 시절 55차례나 이곳에서 가택 연금을 당했다.

DJ는 5·16 쿠데타가 일어난 1961년 사저에 입주한 뒤 미국 망명, 영국 유학 시기 및 2년여 간의 경기도 일산 거주 생활을 빼고는 2009년 8월 타계할 때까지 줄곧 이곳에서 지냈다.

하지만 동교동에서 지내오던 고(故) 이희호 여사가 2019년 6월 별세한 뒤, 김 전 의원이 사저와 남은 노벨상 상금(8억원=80만 달러)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형제간 유산 분쟁이 벌어졌다.

이 여사는 동교동 집에 대해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사용한다. 만약 지자체나 후원자가 매입, 기념관으로 사용한다면 보상금의 3분의 1은 김대중기념사업회에 기부하며, 나머지 3분의 2는 김홍일·홍업·홍걸 등 아들 3명에게 균등하게 나눠준다"고 유언했다.

하지만 김 전 의원은 유언장 형식에 문제가 있다며 이여사의 유일한 친자로 민법상 상속인인 자신이 상속받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은 2020년 1월 사저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2020년 6월 이 여사의 2주기를 맞아 김 이사장과 김 전 의원은 동교동에 모여 고인의 유지를 받들기로 합의해 분쟁이 일단락됐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기사
김대중재단 토론토지회 출범 DJ 탄생 100주년 김성곤 위원장 특별강연 -- 29 Aug 2024
정약용의 리더십·실사구시 정신 절실 ‘데이터 대항해 시대, 소프트파워를 기르자’ -- 11 Aug 2024
22일 간담회, 23일 정상회담 윤 대통령 캐나다 방문 일정 -- 15 Sep 2022
갈수록 대선이 난장 돼가는 이유 이준희 | 고문 (서울 본사) -- 04 Nov 2021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환경도 생활 패턴도 똑같이” 27 Aug 2024
외국인 관광객에 부과... 日 ‘숙박세 확대’ 논란 27 Aug 2024
“음주운전 사고 땐 일단 튀어” 05 Aug 2024
“복구 돕겠다며 악성코드 유포” 03 Aug 2024
"건강한 인생 2막" 30 Jul 2024
동교동 DJ 사저 100억원에 매각 30 Jul 2024

카테고리 기사

달러.jpg
H

캐나다 백만장자 210만 명...세계 7위

18 Jun 2025    0    0    0
금리.jpg
H

미국 연준, 기준금리 또 동결

18 Jun 2025    0    0    0
인구.jpg
H

1분기 캐나다 인구증가율 0%

18 Jun 2025    0    0    0
openai 언스플래쉬.jpg
H

오픈AI, 2억 불 국방 AI 수주

18 Jun 2025    0    0    0
은퇴.jpg
H

"나이 들면 은퇴한 세대가 부럽다"

18 Jun 2025    0    0    0
brett-jordan-dmuehge8dio-unsplash.jpg
H

이란, 국가안보 이유로 통신 차단

18 Jun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50617-06065883.jpg
Opinion
이스라엘 퇴역장성 고용해야
16 Jun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복권.jpg
HotNews

2천만 불 당첨에도 정시 출근

11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12 134039.png
HotNews

산책 중 공습 주의… 붉은날개검은새의 방어 본능

12 Jun 2025
0
lg.jpg
HotNews

확 깎아준다...25일까지만

13 Jun 2025
0
kylie-anderson-agdilbe1kus-unsplash.jpg
HotNews

캐나다인 미국행 줄자 내수에 훈풍

13 Jun 2025
0
베이징.jpg
HotNews

"미국 대신 캐나다, 영국으로"

02 Jun 2025
0
c446cfc9-2e55-4c52-a56e-8fa6eee3da9c.png
CultureSports

“넷플릭스가 흙 뿌렸다”

09 Jun 2025
0
마약.jpg
HotNews

한국 법원, 캐나다 시민권자에 징역 20년 선고

21 May 2025
0
복권.jpg
HotNews

2천만 불 당첨에도 정시 출근

11 Jun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