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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마이크, 캐나다 시장 입지 다지기 본격화
우드바인, 욕빌 등 올 하반기에 6개 지역으로 확장 예정
- 송채원 기자 (edit1@koreatimes.net)
- Aug 04 2024 03:23 PM
미국 샌드위치 전문점 저지 마이크(Jersey Mike's)가 캐나다 시장에서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저지 마이크는 1956년 창업자 마이크가 뉴저지에서 시작한 서브마린 샌드위치 가게다. 그러나 지금의 저지 마이크를 만든 데에는 14살부터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현 CEO(최고경영자) 피터 캔크로의 역할이 크다.
미국 샌드위치 전문점 저지 마이크가 다음 달 우드바인에 새 지점을 오픈한다. 셔터스톡
저지 마이크는 손님이 주문을 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음식을 만들어주는 신선함이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미국에서 3,000개 이상의 매장을 열며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저지 마이크는 온타리오주 키치너를 시작으로 캐나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이들은 우드바인과 욕빌 인근에서 새 매장을 준비 중이다. 먼저 우드바인 지점이 이달 28일에 문을 열고, 이어서 욕빌 지점이 9월 중순에 개장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 브랜트퍼드, 유니언 역, 궬프, 피커링 지역으로도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만 6개 매장의 오픈을 준비하며 캐나다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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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원 기자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