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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CF 셔웨이 가든스에 새 매장 오픈
2027년까지 북미 매장 200곳 목표… 올 6월 기준 81개 운영 중
- 송채원 기자 (edit1@koreatimes.net)
- Aug 04 2024 02:35 PM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올 가을 토론토에 네 번째 매장을 개장한다.
31일(현지시각) 유니클로는 올가을 CF 셔웨이 가든스에 신규 매장을 개장하고, 이 시기에 맞춰 미시소거의 하트랜드 타운 센터와 브램튼의 브라마리아 시티 센터에도 새 매장이 들어선다고 발표했다.
유니클로(UNIQLO)가 올 가을 토론토 셔웨이 가든스에 네 번째 매장을 개장한다. 셔터스톡
유니클로는 2022년부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당시 유니클로는 2027년까지 북미 지역에 매장 200곳을 개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초기 계획은 매년 20~30개의 점포를 개점하는 것이었으나 실제로는 약 1년 반 만에 20곳을 추가 오픈하며 빠르게 속도를 냈다.
그 결과 올해 6월 기준 캐나다에는 23개, 미국에는 5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발표를 두고 다이스케 츠카고시(Daisuke Tsukagoshi) 유니클로 북미 지역 최고경영자는 "새로운 매장에서 새로운 고객들을 맞이하는 일은 언제나 기쁘다. 현재 팀원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토론토 고객들과의 첫 만남을 준비 중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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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원 기자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