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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캘거리공항 휘청
국내선 건물 일부 폐쇄
-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06 2024 03:31 PM
시빅할러데이 연휴 기간 캘거리에 우박과 폭우가 쏟아지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5일 강풍이 캘거리 전역을 강타하고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캘거리공항 일부엔 물이 들어차 B·C 게이트에 있던 여행객들이 대피해야 했다.
5일 폭우의 영향으로 캘거리공항 바닥이 젖어있다. CBC 방송 사진
5일 캘거리공항은 우박과 폭우로 인한 피해로 국내선 건물 일부를 폐쇄하고 당분간 통행을 차단하기로 했다.
주요 도로 또한 물에 잠겼다. 우박이 떨어지면서 운전자들도 고가도로 아래로 피신했다.
한편 5일 저녁 토론토에도 집중호우가 내려 던밸리파크웨이에서 정체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환경부는 이날 한때 토론토에 호우 주의보를 내렸다가 곧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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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