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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항공, 오타와-라스베이거스 직항 신설
미국 서부 지역으로의 공격적 확장 착수 "교류 활성화 기대"
- 송채원 기자 (edit1@koreatimes.net)
- Aug 06 2024 10:48 AM
오타와-라스베이거스 노선 신설 직항편 11월 1일부터 주 4회 운항 몬트리올-라스베이거스 2일 시작 현재 미국 서부 도시 취항 검토 중
캐나다 저가항공사(LCC) 포터 항공(Porter Airlines)이 오타와와 라스베이거스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포터 항공이 오타와와 라스베이거스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신설한다. Porter Airlines
포터 항공은 올해 초 토론토와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항공편을 신설하며 미국 서부 지역으로의 확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항공사 측은 이번 직항편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노선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타와-라스베이거스 항공편은 오는 11월 1일 첫 취항하며, 월요일·수요일·금요일·일요일 주 4회 운항된다. 이번 직항 노선에 이어 몬트리올과 라스베이거스를 연결하는 항공편도 11월 2일부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포터항공은 현재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미국 서부 주요 도시들로의 취항도 검토 중이다.
포터 항공 관계자는 "이번 확장은 포터 항공의 국제선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오타와와 미국 서부 지역 간의 교류를 활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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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원 기자 (edit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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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bee ( luckyplant**@hotmail.com )
Aug, 06, 11:19 AM토론토에서 올란도 직항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