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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일자리 2,800개 ↓
보험·부동산 약세...운송 등 증가
-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09 2024 03:35 PM
9일 통계청은 지난달 전국에서 2,8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6.4%로 지난달과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도매 및 소매업에서 4만4천 개의 일자리가 줄었고, 금융, 보험, 부동산, 임대 및 리스업에서 1만5천 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공공 행정, 운송 및 창고업 등에서는 일자리가 증가했다.
민간 부문 취업자는 4만2천 명이 줄었지만, 민간 부문 고용 증가율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0.6% 상승했다.
공공 부문 일자리는 4만1천 명 증가했고, 고용 성장률은 12개월 전보다 4.8% 상승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2,8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고 실업률은 6.4%로 변동이 없었다. 프리픽 이미지
7월 기준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5.2%(또는 1.73달러, 평균 34.97달러) 상승했다.
가을에 학교로 복귀하는 15~24세 청년의 7월 실업률은 17.2%였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이는 2009년 이후 7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팬데믹 첫 여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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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