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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동물원, 50주년 기념 행사 시작
본 행사 15일(목)
-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12 2024 11:30 AM
토론토동물원이 개장 50주년 기념을 4일 앞두고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돌프 드종 토론토동물원 CEO는 "지난 50년 동안 동물원의 역사를 돌아보고, 또 앞으로 50년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은 지난 11일, 50주년을 기념하여 동물원 투어를 진행했다. 그는 "동물원은 어린이와 동심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와, 동물과 사람이 모두 환경의 일부이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토론토 동물원이 개장 50주년 기념을 4일 앞두고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토론토 동물원
1974년 처음 문을 연 이래로 토론토 동물원은 많은 일을 경험했다. 1980년 캐나다에서 최초로 아프리카코끼리가 태어났고, 1995년 북미에서 최초로 태즈매니아데블이 태어났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동물원의 가치를 확고히 했다.
드종은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여러 가지 축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현장에서는 사육사들을 만나는 행사, 추첨 이벤트 등이 있고 웹사이트에서도 다양한 기회가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N 타워는 동물원 50주년을 기념하여 녹색과 흰색 조명이 켜질 예정이다. 50주년은 15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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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