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토론토 이번 대선 투표율은?
  • HotNews 자유당의 새 범죄 정책, 실효성보단 ‘보여주기’ 논란
  • HotNews 범죄 전력에도 외교 특권? 트럼프 G7 캐나다 방문 논란
  • HotNews 트뤼도 퇴직금+연금 840만 불
  • HotNews 장난기 많은 치즈 고양이의 비밀, 드디어 풀렸다
  • HotNews 검도 입문 2년 만에 정상
  • HotNews 캐나다 달러, 연말까지 72센트 전망
  • Opinion 세계 속 한국에 필요한 대통령
  • CultureSports 27회 한국일보 미술대회 3주 앞 성큼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핫뉴스

MG 오토 세일

오타와 공항서 '불쾌한 검색' 겪은 여행객들

138건 불만 접수


Updated -- Aug 12 2024 01:08 PM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12 2024 12:06 PM


지난 1년 반 동안 오타와 국제공항의 검색 과정에 대해 공무원들이 가장 많이 받은 불만은 검색 담당자가 비전문적이고 무례하다는 것이었다.

캐나다항공안전청(CATSA)은 2023년 1월부터 올해 5월 중순까지 오타와 국제공항의 검색 절차에 대한 약 138건의 불만을 접수했다. 

항공안전청은 "그 기간 동안 오타와 공항에서 약 290만 명의 승객을 검색했기 때문에 138건은 미미한 숫자이며, 소수의 불만은 어느 공항에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모든 불만 사항을 철저히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 변호사는 "이런 관행이 보안이라는 명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스크린샷 2024-08-12 120442.png

캐나다항공안전청은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 중순까지 오타와 국제공항의 검색 절차에 대한 약 138건의 불만을 접수했다. Canadian Press

 

 

항공안전청이 접수한 불만의 4분의 1 이상이 고객 서비스와 관련이 있었다.

여러 승객은 여행사에 "차별을 받았다"고 불만을 남겼고, 한 명은 "범죄자 취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어떤 승객의 리본 스커트가 스캐너를 통과한 후 소리가 나자 직원이 다리를 더 벌리라고 하더니 스커트를 탈의하라고 명령했다. 옷을 벗을 탈의실을 제공하지 않아 여성 심사관을 요청했으나 직원은 수색을 실시했다.

일부 승객들은 심사 담당자가 심사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자신을 만졌다고 느꼈다.

다른 승객은 '작은 초콜릿 상자' 검사를 위해 보안 담당자를 15분 이상 기다리다가 비행기를 놓쳤다고 주장하며, "끔찍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휴가철에 여행을 떠난 한 승객은 자신의 짐에 있던 크리스마스 난쟁이 인형이 직원들에 의해 "눌려 손상되었다"고 말했다.

 

몰나르 요크 대학교 난민법 연구실 부소장은 이 불만 사항들에서 공통적으로 "권력 남용"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이 따르는 규칙이나 기준이 불명확해보이며 개인의 재량에 너무 많은 것을 맡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12명 이상의 탑승객이 검색 담당 직원에 대한 추가 교육을 요청했다.

 

항공안전청은 인터뷰를 거부했지만 언론 성명에서 일부 불만은 근거가 없다며 조사로 입증되면 시정 조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히 규칙을 따랐을 뿐인데도 승객들은 "검색 담당자를 무례하거나 융통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며 직원들이 인종, 종교, 나이, 성별, 언어 또는 장애에 관계없이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교육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타와 국제공항청 대변인은 "모든 승객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항공안전청과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796x276-한국일보-웹사이트-제작-서비스_master.jpg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사회" 관련 기사
영사관 주차장 문 언제 열리나 -- 30 Dec 2024
갱년기 증상 제대로 알자 홍푹, 온라인 무료강좌 10월2일 -- 16 Sep 2024
이어지는 응급실 폐쇄, 해결 방법은 비대면 진료로는 역부족 -- 17 Aug 2024
퀘벡 교사직 5,700개 이상 공석 작년보다 약 2만 명의 학생이 늘어 -- 17 Aug 2024
도시 노후로 침수 더 잦아질 것 지자체연합, 기반 시설 붕괴에 정부 논의 요청 -- 17 Aug 2024
주요 도시 대중교통 줄줄이 적자 토론토 23년 적자 3억 6,600만불 -- 17 Aug 2024
캐나다 방문객에게 "망명하거나 떠나라" 즉시 송환 피하기 위해 떠밀려 망명 -- 16 Aug 2024
행복해지길 원하는 부부들을 위한 무료 세미나 ‘부부, 성격이 다르다고 말이 안 통할까?’ -- 12 Aug 2024
우드바인 비치서 총격 사건, 20대 남성 사망 수사팀 현장에서 11개의 탄피 회수, 현재 용의자 수색 중 -- 10 Aug 2024
재스퍼서 산불 진압 중 소방대원 1명 사망 "고인의 희생에 깊이 애도" 추모 물결 이어져 -- 06 Aug 2024

카테고리 기사

스크린샷 2025-05-24 151204.png
H

브루스 카운티 고교생 4명·교직원 1명 교통사고 사망

24 May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5-24 143156.png
H

캐나다, 미주 지역 중 홍역 최다 확진

24 May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5-24 122416.png
H

"내 번호판으로 범죄까지" 복제 피해자, 새 번호판 못 받아

24 May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5-24 120240.png
H

서비스캐나다, 여권 수요 감소로 800명 구조조정

24 May 2025    0    0    0
john-mcarthur--ca8yhmkxfu-unsplash.jpg
H

캐나다 달러, 연말까지 72센트 전망

24 May 2025    0    0    0
tatiana-rodriguez-pdpfwnw_gtm-unsplash.jpg
H

더 일찍 자고 오래 자는 10대, 기억력·집중력 모두 우수

24 May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50521-13050046.jpg
Opinion
무기 경쟁보다는 식품산업을
21 May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lcbo.jpg
HotNews

LCBO 맥주가격 최대 50%↓

16 May 2025
0
스크린샷 2025-05-17 114726.png
HotNews

"벌금 장사 그만" 과속카메라 놓고 포드 정부-지자체 갈등

17 May 2025
0
치과2.jpg
HotNews

"1일 신청했더니 12일 카드 도착"

14 May 2025
0
개솔린.jpg
HotNews

온주 개솔린세 인하 영구화

13 May 2025
0
티웨이.jpg
HotNews

한-캐 항공시장에 지각변동 오나

13 May 2025
0
스크린샷 2025-05-04 115415.png
HotNews

미국 유학생 비자 박탈 확산, 여행·귀국 불안 커져

04 May 2025
1
화면 캡처 2025-05-05 095257.png
HotNews

한국 방산 3사, 캐나다에 30조 규모 국방 제안

05 May 2025
0
스크린샷 2025-05-01 094709.png
HotNews

캐나다 공무원 되십시오

01 May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