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젤렌스키, 캐나다 오기 전 피격될 뻔
  • HotNews "캐나다와 잘 풀릴 수도 있다"
  • HotNews 중앙그룹 투자자들, 홍석현 등 고소
  • HotNews 백화점·약국 등 돌며 쓸어담아
  • HotNews 오샤와 장례식장 화재로 폭삭
  • HotNews 자전거 헬멧 3개 기내 반입 수수료가 358불?
  • HotNews 도요타 대신 BYD, K뷰티 대신 '중국 언니' 스타일
  • HotNews "인공지능, 10년 내 인류 멸망시킬 수도"
  • HotNews 베네수·네팔 돕기에 온정 이어져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문화·스포츠

사수와 부사수의 충돌, 신하균·장나라판 ‘미생’

‘감사합니다’·’굿파트너’ 해체를 위한 협력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Aug 25 2024 11:10 AM


지난달 방송을 시작한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와 SBS 드라마 ‘굿파트너’는 직장 내 사수와 부사수가 겪는 갈등을 그린 오피스물이다.

‘감사합니다’는 감사팀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모든 회사 직원을 믿는 신입 구한수(이정하)가 부패한 기업을 옮겨 다니며 ‘감사 용병’을 자처하는 신차일(신하균)을 만나 감사란 업무의 본질을 깨닫고, 나아가 서로에게 결여된 부분을 채워 주는 성장을 보여준다.

‘굿파트너’는 승소율과 인지도 모두 높은 ‘이혼계의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재판에서 이기는 것보다 자신의 정의와 소신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믿는 새내기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대비를 통해 직업적 성공에 필요한 가치와 그로 인해 필연적으로 훼손되는 신념이 무엇인지를 살핀다.

 

h0805a016a30ㅁㅎㅇㅇㅇ.jpg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감사팀 사수 신차일(신하균·오른쪽)과 부사수 구한수(이정하)는 번번이 충돌한다.  tvN 방송 캡처

 

 

두 작품은 모두 감사라는 업무와 이혼이라는 분야로 흥미를 유발한다. ‘감사합니다’는 오너 일가 형제의 경영권 전쟁이 한창인 기업을 배경으로 암행어사 같은 ‘감사꾼’ 신차일을 통해 건설업계에 만연한 부패, 보수적 문화, 열악한 노동 환경 등을 파헤친다. ‘굿파트너’는 수천 건의 이혼 소송을 맡는 국내 최대 로펌의 이혼 변호사 차은경을 통해 한 가정의 파탄을 두고 ‘견적’ 을 내고 그것이 실적과 성공으로 이어지는 흔치 않은 상황을 경험하게 한다.

 

h0805a016a30ㅁㅎㄴㅇㄹ.jpg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차은경(장나라· 왼쪽) 변호사와 신입 한유리(남지현) 변호사는 일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 갈등을 빚는다.  SBS 제공

 

두 드라마의 화두인 감사와 이혼은 조직과 가정을 해체해야만 가능하다는 측면을 공유한다. 두 작품 속 사수와 부사수는 끊임없이 갈등 상황에 놓인다. 신차일은근무 첫날부터 팀원들을 소집해 이미 종결된 ‘건설 현장 크레인 추락사건’ 재조사를 지시한 후, 직접 현장을 찾아 관련자들을 추궁해 사건에 임원진의 이권이 개입돼 있음을 밝혀낸다. 그 과정에서 신입인 구한수는 직원들을 협박해 위험천만한 상황을 만들고 어떠한 연민도 발휘하지 않는 신차일을 보며 경멸을 느끼지만, 자신이 믿고 있던 동료와 조직의 부패를 확인하고는 ‘감사’라는 해체 업무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

‘굿파트너’의 한유리 또한 이혼 당사자들이 가진 사연과 책임의 무게와 관계없이 승소하는 것에만 몰두하는 차은경의 모습을 보며 그에게서 ‘아무것도 배울 점이 없다’ 고 판단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 반복된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해 감정적으로 나서다 오히려 원망을 듣는 경험을 하면서 한유리는 자신의 신념이 훼손되더라도 의뢰인을 위해 기다리고 끝까지 거리를 유지할 줄 알아야 한다는 차은경의 말을 이해하게 된다. 그로 인해 한유리는 ‘이혼 소송’이라는 업무가 관계를 종결하는 삭막한 일이 아니라 의뢰인들의 삶에 또 다른 시작점을 마련하는 중대한 임무라는 것을 깨닫는다.

‘감사합니다’와 ‘굿파트너’는 방영 초기, 신입인 구한수와 한유리 캐릭터를 답답하게 여기는 반응들이 존재했다. 시청자의 눈엔 신차일과 차은경에게 구한수와 한유리는질척거리는 감정을 호소하며 일에 훼방을 놓는 어리숙한 애송이처럼비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봇 같은 신차일에게도 감정을 앞세우다본인과 본인의 주변 사람이 다친과거가 있다. 수천 건의 이혼 소송을 진행한 차은경 역시 정작 자신의 이혼 위기 앞에서 아무런 용기도 내지 못한다. 두 작품은 비인간적으로 보였던 두 시니어의 삶을 신입의 모습과 나란히 놓으며 신입을 탓하던 시청자의 입에서 영원한 숙련자도 영원한 초보자도 존재하지 않음을 말하게 한다. 

복길 대중문화 평론가

 

 

796x276-한국일보-웹사이트-제작-서비스_master.jpg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하니 본 순간 그 시절 떠올라” 27 Aug 2024
“Guk and Jeon, please” 27 Aug 2024
미국 K팝 팬덤, 사랑하더니 ‘스밍 총공’도 닮는다 27 Aug 2024
사수와 부사수의 충돌, 신하균·장나라판 ‘미생’ 25 Aug 2024
20년 만에 돌아온 ‘정든 님’ 19 Aug 2024
30년 만에 드라마 찍은 송강호·설경구 19 Aug 2024

카테고리 기사

고엽제.jpg
C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신상신고서 접수"

08 Sep 2026    0    0    0
img_1312.jpeg
C

배우 백진희, 캐나다서 만난 직장인과 결혼

07 Sep 2026    0    0    0
img_1308.png
C

캘거리 한인 피겨 유망주, 주니어 그랑프리 3위

06 Sep 2026    0    0    0
img_1303.jpeg
C

‘스파이더맨4', 북미 최고흥행 노린다

06 Sep 2026    0    0    0
30262cdf-8660-4a4e-8c7b-d844f87fb5a0.jpg
C

발차기는 허공에, 격투는 아바타가

04 Sep 2026    0    0    0
poster.jpg
C

토론토 도심서 코리아 체험

04 Sep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60908-09092272.jpg
Opinion
한국언론의 보도사진들
07 Sep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screenshot 2026-08-06 at 5.42.14 pm.png
WeeklyKorea

음식 속 미세플라스틱, 주방 습관 바꿔야 줄일 수 있다

06 Aug 2026
0
회복.jpg
HotNews

한국 국적회복 허가 지난해 4,037명

12 Aug 2026
0
스크린샷 2026-08-12 121825.png
HotNews

코스코 그릭 요거트 리콜

12 Aug 2026
0
사진.jpg
HotNews

유튜버 수익 내기 어려워진다

11 Aug 2026
0
6ed1e55c-1b2b-468f-ab32-a966705de958.jpg
International

공사 중 148억원어치 금괴·금화 '우르르'

15 Aug 2026
0
스크린샷 2026-08-12 121825.png
HotNews

코스코 그릭 요거트 리콜

12 Aug 2026
0
화면 캡처 2026-08-17 095043.png
HotNews

‘잃어버린 캐나다인’ 시민권 신청 급증

17 Aug 2026
0
hhhh.png
HotNews

11세 한인 아동 2천 불 상품권 구입 논란

13 Aug 2026
0


The Korea Times Daily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대표메일/기사제보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캐나다한국일보의 모든 기사(content)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6 The Korea Times Dairy.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