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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정부, 대학 내 AI 윤리 협의체 설립
AI 교육 활용과 윤리 문제 탐구할 것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14 2024 01:29 PM
퀘벡 정부가 대학에서 인공지능 사용의 교육적 및 윤리적 문제를 검토할 새로운 협의체 설립을 발표했다. 해당 그룹에는 여러 대학의 대표자들과 학생, 노동조합 협회의 멤버들, 고등교육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퀘벡 정부가 대학 내 인공지능 윤리 협의체를 설립했다. 언스플래쉬
고등교육부 장관인 파스칼 데리(Pascale Déry)는 이 그룹이 대학과 기타 고등교육 기관에서 인공지능을 윤리적으로 책임감 있게 사용하기 위한 공통된 비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협의체는 인공지능의 전략적 활용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대학에서의 기술 프로젝트 실현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주정부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업 성공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이 신기술의 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장관의 의회 보좌관인 마리오 아셀린(Mario Asselin)은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대학들이 데이터 분석 자동화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제대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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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