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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주간한국

온타리오주 겨울 예보, 추운 날씨 예상

라니냐 현상 지속, 가을은 맑고 건조할 전망


  • 임세민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14 2024 10:07 AM


올해 전국 겨울 예보에 따르면 온타리오주는 빈번한 눈과 비 속에 평소보다 한층 낮은 기온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winter.jpg

올해 온타리오주의 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언스플래쉬

 

겨울은 천문학적으로 12월 21일 토요일에 시작되지만, 그 전까지 여전히 여름과 가을을 즐길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다.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든 라니냐(La Nina) 현상이 올해 말까지 기온 하락을 계속 이끌 가능성이 크다.

 

파머스 알마낙(Farmers' Almanac Canada)에 따르면, 올해 겨울에는 라니냐가 발달하여 계절 내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파머스 알마낙은 라니냐 현상을 자체 공식에 반영해 2024-25년 겨울 동안 로키 산맥 동쪽에서 온타리오주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관측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1월 말과 2월 초에는 극도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측된다.

추운 날씨가 찾아오기 전에는 아직 햇볕을 충분히 즐길 시간이 있다. 파머스 알마낙 확장 가을 예보에 따르면, 올해 가을은 맑고 건조할 전망이어서 큰 걱정은 필요 없다.

 

스크린샷 2023-10-27 100913.png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임세민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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