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왼쪽부터 첼로 코치 양혜미씨, 피아니스트 부지휘자 김영건씨, 바이올린 스텔라 송씨, 오보에 김주영씨, 타악기 코치 김광원씨. 사진 제공 YRYO

바이올리니스트 스텔라 송이 올해 10월부터 리치먼드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토론토 대학교의 유능한 지휘자 Matheus Coelho와  클래식을 전공한 프로페셔널 코치들이 함께 활동한다.
요크지역 유스오케스트라(York Region Youth Orchestra)는 비영리단체로서 리치먼드힐을 중심으로 요크지역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상호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다양한 정기연주회, 초청연주회, 소외시설 방문 봉사연주 및 앙상블연주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며 정기적인 문화봉사활동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자 창단됐다.

강사진 

►YRYO 단장: 스텔라 송(바이올리니스트)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대학교에서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11년간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각국에서 체코브르노, 비엔나 오케스트라와 협연, 룩셈부르크 음악페스티벌 초청연주, Beckstein House 초청연주, 서울예술의전당 등 여러 차례 연주 경력.  

►지휘자: 마테우스 코엘류

토론토대학 예술 음악 박사 과정. 매니토바대학 음악 석사.

►부지휘자 김영건(피아니스트) 

서울대학교 불문과 중퇴 후 글렌굴드스쿨, 피바디와 토론토대학에서 피아노 수학. 북미, 유럽과 한국에서 독주, 협연과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모교인 토론토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첼로 코치 양혜미

토론토 Glenn Gould school of Royal Conservatory 졸업.

►오보에 코치 김주영

 서울대학교 음대 졸업

►타악기 코치 김광원

서울대학교 음대 졸업

단원모집 안내
►대상: 8∼18세(클래식 음악에 관심있는 초중고생)
►모집분야: 비이올린, 첼로, 비올라, 베이스,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하프.
►신청마감: 2024년 9월15일
►오리엔테이션: 2024년 10월7일(합격자)
►리허설 시작: 10월21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리치먼드힐 유나이티드교회.

►문의 메일: www.yryoch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