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학춤의 진수 보여줘

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대표 김미영)의 13회 수류무용제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린 공연은 이성훈 동래학춤보전회장의 특별 무대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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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동래학춤보전회장이 지난 10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린 수류무용제에서 공연하고 있다. 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 제공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예능 보유자인 그는 이날 예술미 넘치는 격조 높은 춤사위를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무대에선 한인, 비한인들의 고전·현대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캐나다 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수류무용제는 25일 워크샵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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