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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23일 여정 항공권 무료 변경"
에어캐나다, 조종사 파업 대비
Updated -- Aug 27 2024 04:56 P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Aug 27 2024 12:59 PM
파일럿 피어슨공항서 피켓 시위
【2보】 다음달 중순 여행하려고 항공권을 예약한 에어캐나다 고객들은 무료로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
에어캐나다는 조종사 파업 대비책의 일환으로 9월15∼23일 여정의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들이 무료로 스케줄을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여행구간이 동일해야 하고 새 여행일정은 11월30일 이전이어야 한다.
에어캐나다 조종사들이 27일 토론토 피어슨공항에서 시위를 펼치고 있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에어캐나다는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기간의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 일정을 취소하고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일정 조건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항공사나 여행사에 문의, 확인해야 한다.
에어캐나다 조종사 5,400명을 대변하는 항공조종사협회는 사측과 은퇴 베네핏 등 처우 개선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이미 투표를 통해 파업에 찬성한 상태이고, 노사는 현재 쟁의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최악의 경우 조종사 노조는 이르면 다음달 17일께부터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한편 조종사 노조는 27일 토론토 피어슨공항에서 '파업 준비'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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