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공급 과잉 싸구려 중국산 관세 부과 논의"
  • HotNews 벨(Bell) 인터넷 먹통
  • HotNews "미국과의 오랜 관계 끝"이라던 카니의 변심?
  • HotNews 물가상승률 2% 아래로...4월 1.7%
  • HotNews '캐나다신학교'
  • HotNews 우편공사 노조 "23일부터 파업" 통보
  • HotNews "대선 공정·투명하게" 
  • HotNews 여름 일자리 22%↓
  • HotNews 118개국서 재외투표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문화·스포츠

MG 오토 세일

“요즘 청소년이 20년 전보다 더 힘들다”

SNS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혀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Sep 04 2024 11:09 AM


미국 사회에서 10대 청소년으로 살아간다는 것. 20년 전이 더 어려울까, 아니면 요즘이 더 힘들까. 잠정적이지만, “요즘 10대가 더 힘들다”가 정답이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의 조사 결과다.

3일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 부모와 10대 청소년 1,453명에게 “요즘 청소년 생활이 더 힘든가, 20년 전이 더 힘든가”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부모의 69%와 청소년의 44%가 “요즘이 더 어렵고 힘들다”라고 답했다. “20년 전 청소년이 더 힘들다”는 답변은 부모 중엔 15%, 청소년 중엔 12% 수준에 그쳤고, “비슷할 것”은 부모 13%, 청소년 15%였다. 요즘 부모나 청소년 모두 “2020년대 청소년들의 환경이 더 어렵고 힘들다”고 평가한 것이다. 다만, 청소년 중 상당수인 29%는 “잘 모르겠다”고 신중하게 답했다. 이는 20년 전 청소년들의 성장 환경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크린샷 2024-09-03 120410.png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더 객관적일 부모 세대가 ‘요즘 10대가 더 힘들게 청소년기를 보낸다’고 생각하는 까닭은 뭘까. 우선 SNS 등 ‘소셜 미디어’(41%)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다. 한 40대 아버지 응답자는 “요즘 청소년들은 SNS에서 ‘외모, 능력 등에서 남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 만한 콘텐츠들로부터 끊임없이 폭격당한다”고 말했다. 40대 어머니 응답자도 “요즘 청소년은 무엇을 생각하고 느껴야 하는지, SNS로부터 지시를 받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30대 어머니는 SNS를 통한 ‘사이버 폭력’ 문제를 거론했다. 과도한 스트레스(16%)도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예전보다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더 심해졌다는 것이다.

반면 ‘요즘 10대가 예전보다 더 편하게 산다’고 응답한 이들도 근거를 제시했다. 47%가 기술 발전을 꼽았다. 비디오 게임이나 다양한 콘텐츠 방송 등을 통해 예전보다 즐길 거리가 훨씬 다양하고 많아진 점을 높게 평가했다. ‘예전보다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줄었다’(18%)거나 ‘더 풍요로워졌다‘(10%)고 판단한 부모들도 많았다. 한 40대 아버지는 “내가 10대였을 땐 스마트폰이 없었다. 요즘 10대는 모든 답(정보)을 손안에 쥐고 있다”고 했고, 30대 어머니도 “예전엔 책가방에 책과 도시락, 기타 준비물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노트북만 있으면 학교 안에서 거의 다 해결된다”고 말했다.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믿는 청소년들의 의견도 비슷했다. 한 10대 소녀는 “SNS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런 정보를 모른다면, 나는 바보처럼 보이고 친구들로부터 따돌림당할 수도 있다”고 했다.

강주형 기자

 

공식블로그홍보01.jpg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캐나다 대학들, 유학생 수 급감 우려 12 Sep 2024
부모들 겪는 '심리적 부담' 훨씬 높아 04 Sep 2024
“요즘 청소년이 20년 전보다 더 힘들다” 04 Sep 2024
대학생들, 새 학기 '재정부담' 심화 04 Sep 2024
퀘벡 정부, 대학 내 AI 윤리 협의체 설립 14 Aug 2024
온주, 학교 내 생리용품 제공 확대 03 Aug 2024

카테고리 기사

킹스키즈 3기 뮤지컬 doggy poo.jpeg
C

킹스키즈 뮤지컬 '강아지 똥', 6월8일 무료 공연

20 May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5-20 103915.png
C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美 시상식 휩쓸다

20 May 2025    0    0    0
meg-von-haartman-gmnuggoxopw-unsplash.jpg
C

세서미 스트릿,넷플릭스·PBS 동시 방영

20 May 2025    0    0    0
kakaotalk_20250519_140731131.jpg
C

인상주의 화가 헬렌 맥니콜을 보다

19 May 2025    0    0    0
img_2406.jpeg
C

‘노출신 조율사’ 인티머시 코디

12 May 2025    0    0    0
57e69af5-7e19-470a-ac9e-fc69a9b6094c.jpeg
C

완벽주의 정신으로 일궈낸 성공

12 May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시위2.jpg
Opinion
국회의원들의 저질 행동
10 May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20250429-09042222.jpg
HotNews

한인회 정기총회서 회장단 인준 생략

27 Apr 2025
2
스크린샷 2025-04-26 115155.png
HotNews

토론토교육청, 수영·음악 수업 폐지 검토

26 Apr 2025
0
naiim-akingbade-ogswt9tai6k-unsplash.jpg
HotNews

토론토시, 교통 대책 본격 추진

25 Apr 2025
1
devin-rajaram-x5chcou8cqg-unsplash.jpg
WeeklyKorea

신선한 과일과 냉동 과일, 차이 없다

29 Apr 2025
0
티웨이.jpg
HotNews

한-캐 항공시장에 지각변동 오나

13 May 2025
0
스크린샷 2025-05-04 115415.png
HotNews

미국 유학생 비자 박탈 확산, 여행·귀국 불안 커져

04 May 2025
1
화면 캡처 2025-05-05 095257.png
HotNews

한국 방산 3사, 캐나다에 30조 규모 국방 제안

05 May 2025
0
스크린샷 2025-05-01 094709.png
HotNews

캐나다 공무원 되십시오

01 May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