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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램튼 주민, 인신매매로 기소
피해자 3명, 2명 체포
-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05 2024 02:04 PM
온주경찰(OPP)은 10개월간 인신매매에 대한 수사를 마친 후 45세 브램튼 주민이 기소됐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동부 온타리오에서 인신매매 의심 신고가 접수된 후 OPP가 프로젝트 네뷸라(Project Nebula)를 시작했다. 이는 지방 인신매매 정보부(Provincial Human Trafficking Intelligence)가 주도하는 합동군전략(IJFS)이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경찰은 인신매매가 남부 온타리오와 주 경계를 넘어 퀘벡과 노바스코샤까지 확대되었음을 발견했다.
7월 9일, 두 피의자가 다중 관할권에 걸친 조사 과정에서 오타와에서 체포됐다.
온주 경찰은 10개월간 인신매매에 대한 수사를 마친 후 45세 브램턴 주민이 기소됐다고 밝혔다. Canadian Press
경찰에 따르면, 여성 피해자 3명이 확인되었고, 2명이 체포되었으며, 36건의 기소가 이루어졌다.
체포된 다른 사람은 노바스코샤주 시드니 출신의 33세 남성이며, 피고인들은 인신매매 혐의 17건과 인신매매 관련 혐의 19건을 포함한 여러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 두 사람 모두 구금 상태에 있으며 8월23일 오타와에 있는 온타리오 법원에 출두했다. 다음 재판 날짜는 9월 9일로 예정되어 있다.
OPP는 보도자료를 통해 출판 금지령이 내려졌으며, 피해자들은 전담 피해자 지원 센터로 의뢰되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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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