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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턴 영국 왕세자빈 항암치료 마쳐
몇 달 안에 사회에 복귀 예정
-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09 2024 02:30 PM
케이트 미들턴 영국의 왕세자빈이 항암 화학 요법 치료를 마쳤으며 앞으로 몇 달 안에 사회에 복귀할 계획이라며 "암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암 진단을 받은 미들턴은 9일 공개한 영상에서 자신이 "새로운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몇 가지 공식 행사에 더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크리스마스 직후 복부 대수술을 받은 뒤 암 진단을 받고 그 이후 단 두 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케이트 미들턴 영국의 왕세자빈이 항암 화학 요법 치료를 마쳤다고 밝혔다. 케이트 미들턴 X
그는 지난 9개월간 가족에게 엄청나게 힘든 시간이었다며 "암 치료 기간동안 삶에서 중요한 것들에 대해 성찰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화학 요법은 끝났지만 아직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라는 그는 몇 달 안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켄싱턴 궁전은 미들턴의 수술이 비암성 복부 질환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장기간의 공식 활동 중단 이후, 그는 3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진단 결과를 밝혔다.
지난 6월 미들턴은 회복에 있어 "좋은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치료가 "몇 달 더"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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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