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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같은 주말 날씨, 토론토 주말 축제 활기
우크라이나 축제부터 국제 영화제까지 다양한 행사 열려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Sep 13 2024 11:41 AM
이번 주말 토론토는 여름 날씨를 연상시키는 따뜻함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맑은 하늘 아래 최고 기온은 20도대 후반까지 오를 전망이다. 9월 초부터 지속된 맑고 건조한 기후는 앞으로도 계속되어, 주말을 넘어 다음 주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 토론토는 여름 날씨 속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언스플래쉬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금요일과 토요일의 예상 최고기온은 27도로 예보 됐으며, 습도를 고려한 체감 온도는 32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최저 기온은 금요일에 16도, 토요일에는 15도로 떨어질 전망이다. 일요일에도 최고 기온 27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 토론토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려 좋은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블로어 웨스트 빌리지(Bloor West Village)에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토론토 우크라이나 축제(Toronto Ukrainian Festival)가 진행된다. 슈가 비치(Sugar Beach)에서는 이번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에 토론토 워터프런트 축제(Toronto Waterfront Festival)가 열린다. 일요일에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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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