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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비자발적 치료 시설 오픈
직접적이고 단호한 개입 필요
-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15 2024 03:32 PM
15일 BC는 중독 및 정신 건강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는 사람들과 뇌 손상을 입은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치료 시설을 열겠다고 밝혔다.
총리, 법무장관, 밴쿠버 시장, 두 명의 원주민 대표가 참석한 15일 기자회견에서 치료 시설의 오픈을 알렸다.
주정부는 보도자료에서 "모든 시설은 BC 정신 건강법에 따라 해당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들에게 비자발적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담 독립 시설 외에도 BC 교정 시설 내에 안전한 처우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에비 BC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중독 문제나 정신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삶을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직접적이고 단호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5일 BC는 중독 및 정신 건강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는 사람들과 뇌 손상을 입은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치료 시설을 열겠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에비 BC 주지사가 기자회견에서 발표하고 있는 사진. CTV
이 기자 회견은 차이나타운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 이후 이루어졌는데, 용의자는 폭력 전과가 있었고, 법의학 정신과 병원에서 하루 동안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또한 밴쿠버에서 살인과 상해 사건도 뒤따라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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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