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생애 첫 구입한 복권 7천만 불 당첨
온주 30대 남성...아내 말 듣고 샀다가 대박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Sep 16 2024 03:43 PM
온타리오주 작은 마을의 30대 부부가 로토맥스 복권 대박을 터뜨렸다.
16일 온주복권공사에 따르면 온주 북부 이로쿼이폴스(Iroquois Falls)에 거주하는 카일 머리(39)·제니퍼 스튜어트-플린(33) 부부는 지난달 20일 로토맥스 7천만 달러에 당첨됐다.
온주 이로쿼이폴스의 30대 부부가 로토맥스 7천만 달러에 당첨됐다. 온주복권공사 사진
머리는 지난달 출산한 부인의 권유로 생애 처음으로 복권을 구입했다가 덜컥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부인은 전에 5∼6차례 복권을 구입한 적이 있지만 머리는 그간 복권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한다.
이로쿼이폴스는 인구 4,500여 명의 시골 동네라서 이들의 복권 당첨 소식은 순식간에 퍼졌다.
머리는 티민스(Timmins)의 에소 주유소에서 복권을 구입, 천만장자가 됐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