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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난민신청 유학생 1만3천 명
6년 새 8배 이상 늘어나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Sep 24 2024 01:49 PM
올해 8개월간 난민지위 신청을 한 유학생들이 약 1만3천 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방이민부에 따르면 1∼8월 난민지위 신청자는 총 11만9,835명이며 이 중 1만2,915명은 유학생들이었다.
올해 8개월간 약 1만3천 명의 유학생들이 난민지위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난민제도 악용에 대해 우려를 표한 마크 밀러 이민장관. CP통신 자료사진
앞서 지난 4월 전국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2018년 난민신청을 한 유학생들이 1,515명이라고 보도했다.
6년 새 난민신청을 한 유학생들이 8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이번 통계는 지난 22일 마크 밀러 연방이민장관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난민신청 유학생들이 늘어난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한 직후 공개됐다.
방송에서 밀러 장관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학 등록금을 내려고 난민지위 신청을 하는 유학생들이 늘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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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전체 댓글
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Oct, 08, 11:38 AM정부가 미쳤네..도대체 어떻게 유학생들이 난민을 신청할 자격이 있는가? 그걸 받아주는 정부가 잘못이며 그걸 처리하는 비용은 또 세금으로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