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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 이준호씨 동포문학상 입상
단편소설 '고 웨스트' 가작...상금 1천 불
Updated -- Sep 26 2024 01:04 P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Sep 26 2024 10:13 AM
캐나다한인문인협회의 이준호씨가 26회 재외동포 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서 입상했다.
주최 측 재외동포청이 25일 본보에 보내온 심사 결과에 따르면 이준호(직장인)씨의 '고 웨스트'는 단편소설 가작으로 선정됐다. 상금 100만 원(약 1천 달러).
캐나다한인문인협회 소속 이준호씨의 단편소설 '고 웨스트'가 26회 재외동포 문학상 가작으로 선정됐다.
문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이씨의 재외동포 문학상 입상은 2015년(17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소설 '고요한 돈강'이란 작품이 가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동포문학상엔 캐나다 등 53개국에서 504명이 응모했다.
수필·수기 부문의 이명란(뉴질랜드)씨 등 3명의 작품이 부문별 대상으로 선정됐다. 상금 각 500만 원.
올해 수상자는 총 13명이며 캐나다에선 이준호씨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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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