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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 순찰차에 치인 보행자 사망
SIU 조사 착수, 지역사회 충격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Oct 01 2024 11:44 AM
일요일 새벽, 발라(Bala)에서 한 보행자가 온타리오주 경찰(OPP) 순찰차에 치여 사망했다. 특수수사부(SIU)에 따르면 이 사고는 오전 6시경 무스코카 로드 169(Muskoka Road 169)에서 일어났으며, 사고 당시 경찰이 운전하던 차량은 눈에 띄는 표식이 없었다.
일요일 새벽, 발라에서 OPP 순찰차에 치인 25세 남성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CTV News
25세 남성 보행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관도 예방 차원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OPP는 피해자의 가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고에 연루된 경찰관들을 위한 지원 자원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SIU는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조사관 3명, 법의학 조사관 3명, 그리고 충돌 재구성 전문가 1명을 투입했다. 사고 현장 조사를 위해 SIU와 OPP 교통 충돌 조사팀이 투입되었으며, 서튼 드라이브(Sutton Drive)와 발라 폴스 로드(Bala Falls Road) 사이의 무스코카 로드 169 구간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가 이후 다시 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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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