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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캐나다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선정
50개 도시 평가에서 캐나다 최고 순위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Oct 01 2024 02:00 PM
최근 캐나다 스포츠 베팅(Canada Sports Betting)이 발표한 연구에서 토론토가 캐나다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 50개 도시를 여덟 가지 핵심 분야에서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캐나다 스포츠 베팅에서 발표한 순위. 캐나다 스포츠 베팅 제공
연구는 문화예술 활동, 라이프스타일과 여가, 인구와 거주 환경, 음식과 기술 접근성, 트렌드와 미디어 보도 등 다양한 범주를 포함하고 있으며, 각각의 지표를 통해 도시별 매력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토론토는 전체 6위를 기록하며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캐나다 도시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뉴욕,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와 같은 미국의 주요 도시들이 토론토보다 앞섰지만, 밴쿠버(13위), 캘거리(18위), 몬트리올(21위), 에드먼턴(24위) 등 다른 캐나다 도시들을 모두 앞질렀다.
이번 평가는 각 도시의 독특한 특성과 매력을 강조하며, 토론토가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는 토론토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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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