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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네디언 타이어, 외국인 근로자 착취 혐의 조사
직원들 임금 삭감과 부당 해고 주장
- 임세민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 Oct 08 2024 11:28 AM
토론토에 위치한 캐네디언 타이어(Canadian Tire) 매장의 소유주 에질 나타라잔(Ezhil Natarajan)이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된 직원들을 부당하게 대우하고 금전적 착취 혐의로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한 캐네디언 타이어 매장주가 부당 대우로 정부의 조사를 받았다. canadacartage
지난해 말, 해당 매장에서 최소 13명의 직원이 사직하거나 해고됐다는 제보가 나왔다. 이들은 임금이 임의로 삭감되었으며, 약속된 일과 다른 업무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근무 조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경우 해고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질 나타라잔의 변호인은 의뢰인이 정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모든 주장을 반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캐네디언 타이어 코퍼레이션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알지 못했다며, 혐의의 진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매장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채용과 인사 관리는 각 매장이 담당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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