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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감독위 "로밍 요금 낮춰라"
벨 등에 구체적 계획안 제출 지시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Oct 08 2024 11:31 AM
3대 이동통신사(벨·로저스·텔러스)의 로밍 요금(roaming fee)이 지나치게 높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연방통신감독위원회(CRTC)는 이들에게 11월4일까지 요금 인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감독위는 3대 회사들이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공공절차를 통해 계속 압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감독위원회는 벨 등 3대 통신사들에게 로밍 요금을 인하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벨의 쏜힐 매장. 위키피디아 이미지
앞서 벨과 텔러스는 지난해 3월 로밍 요금을 인상했다.
벨은 미국 로밍 요금을 하루 12달러에서 13달러로, 미국 외 다른 국가의 로밍 요금은 하루 15달러에서 16달러로 올렸다.
텔러스는 미국 요금을 12달러에서 14달러로,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의 요금은 15달러에서 16달러로 인상했다.
로저스의 미국 요금은 하루 12달러, 다른 국가는 15달러로 벨·텔러스보다 약간 낮다.
로밍이란 국내 휴대폰 이용자가 해외에서 쓸 수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말한다. 예를 들면 벨 고객은 미국에서 AT&T 등의 통신망을 통해 로밍 서비스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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