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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차량, 버스 추돌 후 화재
4명 부상...배더스트/에글린튼서
Updated -- Oct 09 2024 12:16 P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Oct 09 2024 07:47 AM
【2보】 교차로에서 혼다 차량이 TTC 버스를 추돌한 후 화염에 휩싸인 사고가 일어났다.
토론토경찰 등에 따르면 9일(수) 오전 4시48분께 배더스트/에글린튼 웨스트에서 동쪽 방향으로 과속 질주하던 혼다 차량이 북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TTC 버스를 추돌했다. 당시 충격으로 이 버스는 또다른 TTC 버스를 추돌했다.
9일 오전 배더스트/에글린튼 웨스트에서 TTC 버스를 추돌한 혼다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CP.24 방송 사진
사고를 일으킨 20대 운전자는 버스 운전기사에 의해 구조됐다.
이 차량의 운전자는 중상을, 버스 기사 1명과 승객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를 낸 혼다가 도난 차량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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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