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토론토에 또 비바람...9일 강풍 예보
  • HotNews "힘든 시기, 그러나 가만히 있으면 더 당해"
  • HotNews 학부모, 새 학기 도시락 준비에 허리 휜다
  • HotNews 텔러스, 전 직원 상대 110만 불 소송
  • HotNews 미국산 샴푸·의류·신발 가격 줄줄이 오른다
  • HotNews 국내선 청사에 국제선 승객 내려준 대항항공
  • HotNews 25년 전 그날 목숨 걸고 탈출
  • CultureSports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신상신고서 접수"
  • HotNews 6.25 구호물자 보낸 베네수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부동산·재정

캐나다 농지가 매력적인 투자대상인 이유 <하>

허진구의 부동산 스마트35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Oct 10 2024 04:23 AM


5. 캐나다의 농지 보유 패턴의 변화

캐나다의 농촌 인구는 1960년대부터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도시로 빠져나간 농촌 인구는 대도시로 몰려드는 이민자들과 함께 주택공급 부족을 가중시킨다. 렌트가격이 주택가격을 끌어올리고, 투자자들이 여러 채의 집을 매입하여 임대사업을 하면서 주택부족은 더욱 심화되고 렌트가격은 다시 올라가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어낸다. 나이 든 농부들은 자녀들이 도시로 떠나버리자 더 이상 영농하기를 포기하고 인근 농부들에게 농지를 임대해주는 방식으로 땅을 갖고 있다가, 기관투자가나 사모펀드들의 농지매각 제의를 받고 매각해버리는 일들이 빈번하게 이루어져 왔다.자기 땅에서 직접 농사 짓던 농부들도 은퇴 후의 삶을 위한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농지를 팔고 현금을 확보 한 후에 그 땅을 임차하여 농사를 계속 짓는 경우도 있다.

 

김형락-대문.jpg

게티이미지뱅크

 

 

Saskatchewan주의 경우, 2002년에는 농지에 대한 투자자 소유가 많지 않았지만, 2018년에는 거의 100만 에이커로 증가하여 농업과 식량 생산에 대한 금융 주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이 캐나다의 밀 곡창지대인 프레리 지역(Prairie Provinces) 농지에 점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2007년과 2008년의 식품 가격 급등 으로 인해 촉발된 세계적인 농지 사재기 바람이 분 이후이다. 향후 높은 식품 가격, 증가하는 세계적 식량 수요, 환경변화로 인한 농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은 점점 불안정해지는 세상에서 농지가 안전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믿기 시작하면서 헤지펀드, 연금기금, 부유한 개인들의 자금들이 농지투자로 몰리게 되었다.

이러한 농지거래 패턴은 경쟁적으로 좋은 농지를 매입하려는 대규모 투자자들에 의해 농지가격을 끌어 올리는 결과를 낳게 되고, 높아진 가격에 투자수익을 맞추려면 농지 임대료 또한 올려야만 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비해 소규모 농장주들은 자신이 더 큰 농사를 짓고 싶어도 자금력이 모자라서 인근 땅을 매입하기 어렵고, 수년 사이에 농지 렌트비만 올라가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결국 장기적으로 도시화에 따른 집값 상승과 유사한 현상이 농촌에서도 발생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이들도 있다. 결국 대규모 농장 (Large farms; 10,000 에이커 이상)과 거대 농장 (Mega-farms; 30,000 에이커 이상)이 출현하기 쉬운 환경으로 가고 있어서 소규모 농장들은 농업경쟁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도태될 수도 있다. 

이러한 농장 운영 패턴의 변화는 세계적인 현상으로도 나타나는데, 전 세계 농장의 약 1%가 전체 농경지, 목장, 과수원의 약 70%를 운영하고 있다는 데서도 엿볼 수 있다. 미국과유럽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소규모 농장에서 대규모 농장으로 바뀌어 가는 속도가 매우 빠르게 나타났다. 부와 마찬가지로 토지 소유권도 점점 더 적은 수의 손에 집중되고 있으며, 단일 재배와 더 집약적인 산업, 그리고 농업 기술에 대한 투자가 가속되면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며, 개별 농부들은 소매업체, 대기업, 투자 펀드와 엄격한 계약을 맺고 농사를 짓는 체제로 편입되는 과정을 겪게 되고, 토양 품질이 악화되고, 수자원이 과도하게 사용되며, 삼림 벌채가 가속화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대규모 농장들의  운영 배후에는 자금력이 있는 기관투자자나 사모펀드들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소위 ‘농업의 금융화’(the financialization of agriculture; 농업과 식량생산에 대한 금융주체와 금융적 동기의 영향력이 커지는 현상)가 진행될 수도 있다. 

 

6. 캐나다 농지 가격, 그동안 얼마나 올랐나?

캐나다의 농지(Farmland)에 국한하여 살펴보면, 지난 50여년 동안 농지 가격은 연평균 7%씩 상승했으며, 주가 상승률 보다는 약간 낮지만 변동성 리스크 면에서는 월등히 안정적이며, 집값 상승폭에 비해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의 상승폭은 더욱 커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그만큼 농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Farm Credit Canada (FCC)의 자료를 바탕으로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캐나다의 연도별 농지 가격 상승률을 보면, 2021년에는 전국 평균 증가율은 8.3%였으며, 퀘벡과 매니토바는 약 10%의 상승률을 보였고, 서스캐처원은 7.4%, 앨버타는 3.6% 상승했다. 2022년의 전국 평균 증가율은 12.8%였고, 서스캐처원, 퀘벡, 온타리오가 두 자릿수 증가율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2023년의 전국 평균 상승률은 약 11.5%였으며, 서스캐처원이 15.7%로 가장 높았고 퀘벡(13.3%), 매니토바(11.1%), 온타리오(10.7%)가 그 뒤를 이었다.  

농지의 연평균 수익률을 다른 자산군과 비교해 보면, 주식은 캐나다 시장을 기준으로 연평균 수익률이 약 10% 정도인데, 높은 변동성이 단점이고 관리가 덜 필요한 것이 장점이다. 주거용 부동산은  연평균 수익률이 약 4.5%~5%이며, 임대수익으로 인한 추가 수익이 가능한게 장점이지만, 관리비용이 따르고 이자율 변동에 취약한 편이다. 이에 비해 농지에 대한 투자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뚜렷하며, 연간 상승률이 최근에 들어서는 주거용 부동산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농지에 대한 투자는 각 개인의 목표와 리스크에 대한 태도, 투자가능기간(최소 10년)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대상인지가 가려진다. 반드시 농지를 매매해 본 경험 있는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만큼 농지라는 투자상품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수성이 있기 때문이다.

 

허진구-이름표.jpg

 

배너광고---기본.png

 

 

www.koreatimes.net/부동산·재정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향후 주택가격에 영향을 줄 요소들<하> 11 Dec 2024
향후 주택가격에 영향을 줄 요소들<상> 07 Nov 2024
캐나다 농지가 매력적인 투자대상인 이유 <하> 10 Oct 2024
캐나다 농지가 매력적인 투자대상인 이유 <중> 12 Sep 2024
캐나다 농지가 매력적인 투자대상인 이유 <상> 08 Aug 2024
어떤 집을 사야 잘 오를까? <하> 11 Jul 2024

카테고리 기사

screenshot 2026-09-03 at 12.10.19 pm.png
R

첫 주택자 기준, 연방정부와 온타리오주가 다르다?

03 Sep 2026    0    0    0
screenshot 2026-09-03 at 12.06.35 pm.png
R

오마하의 현인이 남긴 투자의 지혜

03 Sep 2026    0    0    0
주택.jpg
R

8월 GTA 주택거래 2.1% 줄어

03 Sep 2026    0    0    0
screenshot 2026-08-20 at 11.30.58 am.png
R

차주 관점에서 살펴보는 프라이빗론의 구조와 주의사항

20 Aug 2026    1    0    0
20260715-07073621.png
R

7월 전국 주택거래 전년비 5.3% ↓

18 Aug 2026    0    0    0
스크린샷 2026-08-17 105224.png
R

모기지 칼럼(89) 내 인생의 '흑자도산' 방지책

17 Aug 2026    0    0    0


Video AD



이애니 부동산 황소정 부동산 로얄은행 한인금융센터 - 문세훈 (모기지) Huntington Cross Mortgage(Verico)- 유선영 모기지 최수태 모기지_Huntington Cross Mortgage(Verico)

오늘의 트윗

20260908-09092272.jpg
Opinion
한국언론의 보도사진들
07 Sep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screenshot 2026-08-06 at 5.42.14 pm.png
WeeklyKorea

음식 속 미세플라스틱, 주방 습관 바꿔야 줄일 수 있다

06 Aug 2026
0
회복.jpg
HotNews

한국 국적회복 허가 지난해 4,037명

12 Aug 2026
0
스크린샷 2026-08-12 121825.png
HotNews

코스코 그릭 요거트 리콜

12 Aug 2026
0
사진.jpg
HotNews

유튜버 수익 내기 어려워진다

11 Aug 2026
0
6ed1e55c-1b2b-468f-ab32-a966705de958.jpg
International

공사 중 148억원어치 금괴·금화 '우르르'

15 Aug 2026
0
스크린샷 2026-08-12 121825.png
HotNews

코스코 그릭 요거트 리콜

12 Aug 2026
0
화면 캡처 2026-08-17 095043.png
HotNews

‘잃어버린 캐나다인’ 시민권 신청 급증

17 Aug 2026
0
hhhh.png
HotNews

11세 한인 아동 2천 불 상품권 구입 논란

13 Aug 2026
0


The Korea Times Daily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대표메일/기사제보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캐나다한국일보의 모든 기사(content)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6 The Korea Times Dairy.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