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등 하키 대표팀 우승

Updated -- Oct 16 2024 11:41 AM

한국 초등학교 하키 대표팀이 39회 미시사가 얼리버드 토너먼트에 출전, 12세 미만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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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온 초등학교 하키 대표팀이 미시사가에서 열린 토너먼트에 출전해 12세 미만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인정 캐나다한인체육회장 제공

초등하키연맹의 선발팀 KEIHA는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미시사가 일원 링크에서 열린 하키 대회에 참가, 6승 무패의 전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6일 아이슬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토론토 이스트엔더스를 3-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후 같은 날 치러진 결승전에서 GT캐피털스를 6-2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캐나다한인체육회(회장 정인정)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