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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소년에게 끓는 물 부은 여성
3년 동안 문 두드렸다고 거짓 주장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11 2024 01:00 PM
퀘벡 주 롱괴이유에 사는 46세 여성이 집 앞을 지나가는 10살 소년에게 끓는 물을 뿌린 혐의로 기소됐다.
스테파니 보렐은 지난 2일 소년의 몸에 심각한 화상을 입힌 뒤 체포되었다.
퀘벡 주 롱괴이유에 사는 46세 여성이 집 앞을 지나가는 10살 소년에게 끓는 물을 뿌린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 소년 사진. Tewa Pierre Senin
롱괴이유 경찰청(SPAL)은 피의자가 출석하겠다는 약속과 아이와 가족에게 연락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같은 날 풀려났다고 밝혔다.
보렐은 11일 오후 롱게일 법원에 출두해 첫 재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 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집으로 걸어가던 중, 퀴레-푸아리에 대로 동쪽과 샹블리 로드 교차로 근처에 있는 여성의 거주지 앞을 지나는 지름길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공격 후, 보렐은 그 소년의 아버지에게 아들이 지난 3년 동안 문을 두드려서 그를 폭행했다고 말했다. 보렐은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다.
피해 소년의 가족은 1월에야 동네로 왔고, 소년이 한 달 전에야 여성의 집 근처에 있는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의 주장이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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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