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블루어에 새 매장

Updated -- Oct 15 2024 10:26 AM

【서울】 SPC 파리바게뜨가 토론토 블루어 스트릿에 새 매장(110 Bloor St. W.)을 열며 글로벌 600호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500호점을 달성한 지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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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명 제과점 바리바게뜨가 노스욕(영/셰퍼드)에 이어 영/블루어 인근에 새 매장을 열었다. 연합뉴스 사진

블루어 스트릿점은 파리바게뜨의 캐나다 7호점이자 직영 플래그십 매장으로 요크빌 상권에 자리 잡았으며 230㎡, 30석 규모다.

파리바게뜨는 북미에서 올해만 현재까지 30개의 점포를 열어 약 19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약 20개 점포를 추가로 열면 북미 매장 수는 총 200개를 넘게 된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캐나다는 프랑스 문화권인 퀘벡 지역이 있어 파리바게뜨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캐나다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