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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불인가"...다시 보니 4천만 불
로토맥스 잭팟 오웬사운드 커플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Oct 16 2024 11:27 AM
역대 최고 8천만 불 중 절반은 퀘벡서
지난달 17일 터진 로토맥스 복권 역대 최고액 당첨금(8천만 달러)의 절반은 온타리오주 40대 커플이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주복권공사(OLG)에 따르면 오웬사운드 거주 커플인 브라이언 캔트웰(46)과 스테파니(47)는 최근 4천만 달러를 수령했다.

로토맥스 복권 4천만 달러 당첨의 주인공 브라이언 캔트웰(오른쪽)과 스테파니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OLG 사진
스테파니는 처음엔 4만 달러에 당첨된 것으로 알았다가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4천만 달러인 것을 알고 놀랐다고 한다.
이들은 오웬사운드의 페트로 주유소에서 복권을 구입했다가 인생역전의 꿈을 이뤘다.
하루 아침에 천만장자가 된 이들은 당첨금의 일부를 형제·자녀의 주택·차량 구입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8천만 달러 중 나머지 4천만 달러 당첨자는 퀘벡주에서 나왔다.
한편 복권공사는 15일 실시된 추첨에서 당첨된 6,500만 달러 로토맥스 복권은 이토비코에서 판매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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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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