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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KC 홀리데이 트레인, 토론토 돌아온다
라이브 공연과 조명 쇼, 기부금 모금으로 축제 분위기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Oct 18 2024 09:20 AM
CPKC 홀리데이 트레인이 2024년에 토론토에 돌아와 라이브 공연과 화려한 조명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며 기부금과 식량을 모금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4년 CPKC 홀리데이 트레인이 토론토에서 라이브 공연과 조명 쇼를 선보이며 기부금과 식량을 모금할 예정이다. CPKC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연례 행사는 두 대의 열차가 캐나다와 미국을 가로지르며 식량 불안을 겪는 이들을 위한 자원을 조성한다. 1999년 첫 운행 이후, 이 행사는 캐나다와 미국의 지역 식품 은행에 약 530만 파운드의 식품을 기부하고, 2,430만 달러 이상을 거두었다.
올해의 여정은 뉴브런즈윅주(New Brunswick)의 세인트 존(Saint John)에서 시작하여 뉴욕(New York), 퀘벡(Quebec), 벨빌(Belleville)을 지나 11월 29일 토론토에 도착한다.
토론토에서의 행사는 750 러니미드 로드(750 Runnymede Road)에 위치한 CPKC 야드 사무실 주차장에서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하여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캐나다의 인기 가수 타일러 쇼(Tyler Shaw)와 모호크족(Mohawk) 싱어송라이터 쇼니 키시(Shawnee Kish)가 특별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지만, 참가자들은 비상식품이나 현금 기부를 가져오는 것을 권장한다. 축제가 야외에서 열리기 때문에 참석할 때는 따뜻한 옷과 장갑을 챙기는 것이 좋다.
CPKC 홀리데이 트레인의 전체 일정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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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