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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램 경찰 부국장, 과속 인정
94시간 급여 삭감으로 징계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26 2024 11:06 AM
이틀 동안 과속으로 두 번이나 적발되었지만 처벌은 받지 않은 더램 지역 경찰청 부국장 크리스 커크패트릭이 25일 저녁 발표한 성명을 통해 위법 행위를 인정했다.
경찰청에 접수된 익명 내부 불만 사항에 따르면, 커크패트릭은 한 번은 학교 구역에서 과속을 했고, 다른 한 번은 제한 속도보다 시속 50km 이상 초과해 과속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틀 동안 과속으로 두 번이나 적발되었지만 처벌은 받지 않은 더램 지역 경찰청 부국장 크리스 커크패트릭이 25일 저녁 발표한 성명을 통해 위법 행위를 인정했다. CBC
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한 조사를 비밀로 유지했다. 투명성의 부족과 커크패트릭에 대한 특혜로 이 사건은 일반 경찰 사이에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커크패트릭은 성명에서 구체적인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경찰이 지급한 차량을 운행하며 대중의 신뢰를 훼손한 것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고 그 결과 94시간 분의 급여가 삭감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해 "계급에 걸맞은 상당한 처벌"이라고 말했다.
만약 그가 단속에 걸렸다면, 난폭 운전 혐의가 적용되고, 면허 정지와 차량의 즉각적인 압류가 이어졌을 것이다.
더램 경찰은 커크패트릭의 94시간 급여가 달러로 얼마인지에 대한 질문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올해 커크패트릭의 급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작년에 온타리오의 공개 급여 공개에 따르면 더램의 다른 경찰 부장은 244,000달러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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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