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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
금 시세, 이번 주 사상 최고 2,748불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27 2024 08:55 AM
금의 가치가 올해 급등하고 있다.
금 가격은 연이어 기록을 경신하며 2024년에는 30% 이상 상승했고, 이번 주에는 사상 최고치인 2,748.23달러를 기록했다.
금의 가치가 올해 급등하고 있다. 언스플래쉬
최근 미국 연방의 0.5포인트 금리 인하, 지정학적 긴장, 미국 대선을 둘러싼 경제적 불확실성이 가격이 급등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냈다. 중국, 인도, 터키 중앙은행이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가 1온스 금괴를 비축하면서 더욱 힘을 얻었다.
조셉 카바토니 세계 금 협의회 수석 시장 전략가는 "코스트코에서 금을 제공하면서 금을 사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쉽고 접근하기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금이 올해 빛을 발했지만, 투자자들이 금을 구매하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왜 금을 보유해야 할까?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시기에 금에 몰려드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 때 주식, 채권, 통화 등 다른 자산보다 금의 가치가 더 잘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과 2012년 사이에 금의 가치는 엄청나게 상승했는데, 이는 금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01.1%나 급등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실제로 금을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카바토니는 새로 금을 사는 사람이라면 첫 번째 단계로 금을 보유하는 목적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서든 안전 자산으로서든 말이다.
그 다음에는 금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금융 상품을 이용해 투자할 것인지, 아니면 실물로 구매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소매시장에서 금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금괴의 표시 가격을 금 현물 가격과 비교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카바토니는 "가격 수준이 괜찮은 수준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즉, 원하는 가격에 최대한 맞추고, 수집가의 눈높이에 맞춘 가격을 제안받지 않는지 고려해야 한다.
은행부터 평판 좋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소매업체까지, 골드 구매자는 투자할 곳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카바토니는 금을 구매할 때 구매 과정만큼이나 판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판매할 때가 되면 신뢰할 수 있는 거래 상대가 있는지 확인하여 다시 찾아가 판매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두에 두어야 할 다른 사항은 금의 순도와 금의 형태다. 금 보석과 같은 제품은 디자인과 예술적 가치에 따라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할 수 있으며, 판매할 때 더 복잡해질 수 있다.
반면, 금 기반 ETF는 소비자가 물리적 금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부터 자유롭다.
카바토니는 "주식을 사는 것과 똑같다"며 요즘은 많은 플랫폼에서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어서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고 말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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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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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gis ( chldlwl**@gmail.com )
Oct, 28, 09:18 AM ReplyETF가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