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재외동포 환영하는 웰컴·비즈센터 개관
의료·관광 정보 제공...투자상담·컨설팅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Oct 30 2024 12:47 PM
인천 부영송도타워 30층
재외동포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시 지원기관이 지난달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지난달 18일 부영송도타워에서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달 18일 인천 부영송도타워에서 재외동포웰컴센터·한인비즈니스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연합뉴스
개관식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의장, 국내외 재외동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2개 센터는 '1천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전략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부영송도타워 30층에 조성된 2개 센터는 전체 면적이 1천㎡ 규모로, 컨퍼런스룸·세미나실·라운지·오픈오피스 등을 갖췄다.
웰컴센터는 인천의 의료·관광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어교육·문화체험·전시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인비즈니스센터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영송도타워 34∼36층에는 인천시가 지난해 유치한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이 입주해 있다.
웰컴센터: www.incheon.go.kr/welcomecenter/index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