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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년, 경찰과 총격전 중 사망
특수수사부, 경찰 4명 조사 착수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Nov 01 2024 10:37 AM
온타리오주 경찰 감독기관이 30일 밤 토론토 북부 오로라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해당 사건은 요크 지역 경찰이 세인트 존 사이드 로드(St. John’s Side Road)와 베이뷰 애비뉴(Bayview Avenue)에서 신고된 사건에 대응하면서 발생했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에서 17세 소년이 경찰과의 총격전 중 사망하며, 특수수사부가 사건 조사에 나섰다. 글로벌 뉴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한 남성 용의자와 마주쳤으며, 이후 용의자는 사망했다. 글로벌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총격전에서 경찰관 한 명이 부상을 입었고, 사망한 용의자는 17세 소년으로 확인되었다.
특수수사부(Special Investigations Unit, SIU)의 대변인 모니카 허던(Monica Hudon)은 목요일 오로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건에 4명의 경찰이 연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허던은 "해당 남성이 여러 차례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상을 입은 경찰관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총을 발사한 4명의 경찰관은 현재 조사를 받고 있으며, 사건 현장에 있던 다른 5명의 경찰관도 증인으로 지정되었다. SIU는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며, 관련 영상이나 사진을 가진 이들은 SIU로 연락해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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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Nov, 01, 01:48 PM이런 기사를 읽으면...참으로 답답합니다. 현지 신문 뉴스 기자들은 모두가 어벙이들인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어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는지? 17세 난 그 녀석은 왜 경찰들을 향해 총을 쏘아댔는지? 총을 소지한거 그 자체부터 범죄행위 아닌가? 경찰관을 향해 총을 쏘았다는 건 사형 당해야만 하는 중대한 범죄행위가 아닌가? 그리고 그 총격전은 어디에서 발생했나? 혹시나 그 총맞아 죽은 그 녀석은 Suicide by cop (약자: SbC), 또는 Suicide by police 한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