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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럭비 선수 2주째 실종
나이아가라 근처 퀸스턴서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03 2024 10:40 AM
나이아가라 경찰은 지난달 토론토에서 열린 경기 이후 실종된 자메이카 럭비 선수를 찾기 위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26세 알파키노 미뇨트는 램포트 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 럭비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자메이카에서 왔지만, 그의 어머니 메샨다 네스빗은 아들을 2주 이상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나이아가라 경찰은 지난달 토론토에서 열린 경기 이후 실종된 자메이카 럭비 선수를 찾기 위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나이아가라 경찰
그는 10월 16일에 자메이카를 떠났고, 19일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네스빗은 그의 아들이 경기를 치른 토요일 밤에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네스빗은 미국에 사는 알파키노의 여자친구로부터 오전 3시쯤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만날 약속을 했지만 그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여자친구에게 전화했을 때는 곧 우버에서 내린다며 곧 보자고 말했다.
나이아가라 경찰에 따르면, 우버 차량은 10월 19일 오후 10시 45분경 나이아가라 강 근처 퀸스턴 동네에 알파키노를 내려주었다. 수사관들은 네스빗에게 근처 강을 확인하고, 근처 호텔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우버 운전자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알파키노는 키가 6피트 2인치(188cm), 체중이 181파운드(82kg)이며 중간 체형에 검은 머리와 검은 수염이 특징이다.
나이아가라 경찰은 GTA 내 다른 경찰서에도 협조를 요청했으며 국경이 가깝기 때문에 미국의 법 집행 기관과도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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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