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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스쿠터 거리 나오면 잡힌다
사고율 높아 토론토경찰 단속중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Nov 13 2024 11:11 AM
휠체어·시각장애인·시니어에게 큰 위험
토론토에서는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전기스쿠터,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관련 사고로 총 16명이 숨지거나 중상을 입었다.
사고가 잦아 사회적 문제가 되자 경찰은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안전한 승차, 안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로에서 스쿠터 등 마이크로 차량(아주 작은 차량)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운전자와 보행자에 관한 위험성과 도로 규칙을 교육한다.
전동스쿠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토론토경찰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CTV 방송 자료사진
토론토 교통 규칙에 의하면 이-스쿠터(e-scooter·일명 일렉트릭 킥스쿠터)는 토론토 도로상에서는 운행할 수 없다. 자전거 전용도로나 인도, 공원에서도 일절 금지된다.
그러나 경찰은 이제까지 스쿠터 운행을 단속하지 않아 스쿠터 등 소형 차량들은 거리 도처에서 쏘다니며 사고를 내기도 한다.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 사용자, 시각장애인들은 지난 5년간 이-스쿠터 운행금지를 당국에 요구했다. 보행이 불편한 시니어들에게 소리없이 다가오는 스쿠터는 큰 위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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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Nov, 13, 11:35 AM적발되면 305불짜리 티켓 먹습니다.
Electric Bicycles (E-Bikes) & E-Scooters
City of Toronto
https://www.toronto.ca › cycling-and-the-law › electric-...
If a motorized vehicle is used on a park path, the rider/driver may be fined $305.00 by bylaw enforcement offic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