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혀

금융 서비스 회사 레미틀리(Remitly)는 대도시들의 사진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어떤 장소에 오랜 관심을 보이며 첫인상을 좋게 느끼는지를 분석해 세계 최고의 도시 순위를 결정했다.

토론토가 최근 시선 추적 분석으로 세계 12위의 매력적인 도시로 선정되었다. 언스플래쉬

레미틀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첫인상이 도시를 방문하거나 이주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새로운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토론토는 여러 경쟁 도시들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되었다. 다른 나라의 자연 경관과 비교할 때 의외의 결과일 수 있지만, 토론토는 프라하, 암스테르담, 비엔나 등 매력적인 도시들에 이어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도시로서 12위를 차지했다.

토론토는 유럽의 주요 도시들처럼 오래된 건축물이나 역사적 건축물로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보스턴과 라스베이거스 같은 미국의 도시들과 함께 주목받는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근에는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도시 중 하나로도 선정되었다.

임세민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Nov, 08, 11:10 AM

Remitly 라는 돈 놓고 돈 따먹는 사업을 하는 것 같은 기업체는 어쩌자고 저렇게 몰상식한 짓거리를 했을까? 다운타운에 고층빌딩 많이 서 있으면 이름다운 도시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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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Nov, 16, 05:40 PM

토론토 다운타운 스카이 라인만 보고 아름다운 도시라고 착각하고 찾아 왔다가 그 아래의 세상을 보면서 완전 허상이였네라고 어느 여행객의 한숨 소리가 아직 내 귀가에 쟁쟁하다.